8월 7일 첫 공식 팝업스토어 오픈
국내 대표 키즈 콘텐츠 IP 흔한남매의 첫 공식 팝업스토어가 열린다
케이비젼은 유튜브 구독자 294만 명을 보유한 흔한남매 론칭 10주년을 맞아 8월 7일부터 20일까지 서울시 영등포구 더현대 서울에서 흔한남매 팝업스토어-우리 집에 놀러와를 연다고 밝혔다.
이번 팝업은 330여 m2 면적에 캐릭터 이미지와 실사로 흔한남매의 집을 재현해 몰입형 공간으로 연출한 점이 특징이다. 입장과 동시에 실제 소파와 대형 FRP로 꾸민 거실을 지나면 으뜸이방, 에이미방, 흔한콘텐츠방 등 각각의 테마룸을 활용한 포토존과 미션 이벤트가 이어진다. 아이들이 각 공간에서 미션을 수행하면 소정의 굿즈를 증정한다.
또한 트레이딩 게임 카드, 랜덤 얼굴 키링, 티셔츠 등 한정판 굿즈를 만나는 굿즈존, 흔한남매 테마 메뉴를 맛볼 수 있는 F&B존도 마련하며 즉석 사진기, 뽑기 기계 등 즐길거리도 풍성하다. 구매 금액별로 사은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준비했다.
케이비젼은 “이번 팝업은 팬 경험을 최우선에 둔 브랜딩 이벤트로 기획했다”며 “행사 기간 중에 흔한남매의 깜짝 방문도 예정돼 있으니 특별한 순간을 놓치지 말길 바란다”고 전했다. 팝업은 사전에 예약해야 입장할 수 있다.
흔한남매는 SBS 공채 개그맨 출신 크리에이터 듀오가 만든 키즈 콘텐츠 IP로, 유튜브를 중심으로 출판, 뮤지컬, 굿즈 등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폭넓은 팬층을 형성해 왔다.
이번 팝은 오프라인 공간에서의 브랜드 경험을 강화하고 캐릭터 IP의 확장성과 유통 가능성을 입증하는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에스더버니>, 일본캐릭터대상서 한국 캐릭터 첫 수상
에스더버니가 한국 캐릭터로는 최초로 일본캐릭터대상 수상작에 이름을 올렸다.
케이비젼은 7월 2일 라이선싱 재팬 행사장 내 특설 코너에서 열린 제17회 일본캐릭터대상에서 에스더버니가 뉴페이스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에스더버니는 2023년 12월 일본에 공식 진출했다. 이후 매달 팝업스토어가 열리고 있으며 GU, 쿠라스시, 반다이 남코, 세가, 로프트, ViVi 등 유명 브랜드와의 콜라보레이션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고 있다.
특히 Z세대를 대상으로 한 다양한 앙케트에서 1위를 차지했고 각종 TV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일본 진출 1년 반 만에 인기 IP로 확고히 자리매김했다.
일본캐릭터대상 사무국은 “일본 라이선싱 업계가 에스더버니의 수상을 크게 주목하고 있으며 매우 높게 평가하고 있다”고 케이비젼은 전했다.
한편 캐릭터라이선스상은 산리오캐릭터즈, 치이카와, 마인크래프트, 그랑프리는 치이카와가 차지했다.
<슈야>, 제주 아쿠아플라넷 상륙
아쿠아플라넷 제주에서 슈크림 토끼 슈야의 특별한 팝업스토어가 열리고 있다.
7월 1일 문을 연 슈야토야의 제주 여행 팝업스토어에는 전통 설화 별주부전을 모티브로 한 슈야토야 아쿠아 에디션을 비롯해 이곳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다양한 한정 상품이 가득하다. 상품 구매 시 귀여운 제주 양면 부채 증정, SNS 인증 시 한라봉 슈야 인형 증정 등 다채로운 현장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케이비젼은 “이번 팝업은 제주에서만 만날 수 있는 슈야의 특별한 순간들을 담고 있다”며 “여름휴가로 제주를 찾은 방문객에게 추억과 함께 귀여운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라고 전했다. 팝업은 9월 30일까지 이어진다.
아이러브캐릭터 / 장진구 기자 master@ilovecharact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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