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즈캐슬, 험난한 세상 살아가기엔 너무 말랑한 녀석들 <깡지와 깡초미>

캐릭터 / 장진구 기자 / 2023-11-01 14: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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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TI로 본 깡지의 성격 유형은 잘 울고 잘 웃어 감정이 풍부한 ENFP다. 유행하는 건 뭐든 직접 해봐야 직성이 풀리는 강아지다. 반면 깡초미는 ISTP의 표본이다. 귀여운 외모와 달리 촌철살인이 특기인 ‘맑눈광’토끼다. 주위 시선을 신경 쓰지 않고 자신의 길을 가는 집순이다. 성격이 달라도 너무 다른 깡지와 깡초미. 험난한 세상을 살아가기에 이 둘은 너무 말랑말랑한 게 아닐까.

 


깡지와 깡초미(aka. 투깡스)는 키즈캐슬이 자체 기획·개발한 새 캐릭터로, 지난해 11월부터 인스타그램에서 직장인 공감툰과 이미지를 통해 K-직장인 스토리를 보여주고 있다. 키즈캐슬 측은 “깡지와 깡초미는 20∼30대 직장인들이 공감하고 나눌 수 있는 감성적인 이야기로 그들의 현실을 대변한다”며 “캐릭터 아트워크, 스토리툰, 쇼트폼 등 다양한 포맷의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선보여 MZ 세대와 활발히 소통하겠다”고 전했다.

 

 

키즈캐슬은 11월 5일 깡지와 깡초미 탄생 1주년을 기념하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조만간 카카오톡 이모티콘도 선보일 예정이다. 키즈캐슬 관계자는 “오늘도 갓생을 살고 있는 직장인들을 위한 공감 콘텐츠로 위로를 건네는 깡지와 깡초미를 내년에는 오프라인에서도 만날 수 있도록 다채로운 프로젝트를 펼치겠다”고 말했다.

 

 

아이러브캐릭터 / 장진구 기자 master@ilovecharact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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