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러브캐릭터 - 뿡어카페서 유쾌한 일상 살아가는 뿡어와 콩이_이달의 이색적인 크라우드펀딩 제품

붕어빵 뿡어는 어느 날 한 평화로운 카페에서 본 커피콩 콩이를 잃어버린 자신의 팥이라고 생각한다. 이후 뿡어는 콩이를 다시 몸에 넣기 위해 그의 뒤를 졸졸 쫓아다녔고, 결국 카페에 눌러 앉아 콩이와 함께 유쾌한 일상을 살아간다.

핑고엔터테인먼트의 콘텐츠 뿡어카페의 주인공 뿡어와 콩이가 현실세계에 등장했다. 겨울의 대표적인 간식 붕어빵과 현대인의 필수 음료인 커피를 모티브로 만들어진 귀엽고 사랑스러운 뿡어와 콩이의 봉제인형 제작 펀딩이 진행된 것.

그간 온라인에서 그림과 영상으로만 만날 수 있었던 이들을 직접 품에 안을 수 있는 첫 제품이어서 팬들의 후원이 줄을 이었다.

노릇노릇 갓 구워진 붕어빵 모양의 뿡어는 조금은 맹해 보이는 얼굴과 빨간 볼, 튀어나온 혀가 특징이다. 폭신폭신하고 잘 늘어나고 안으면 품에 쏙 들어오며 의자용 쿠션으로 써도 좋다.

뚱한 표정과 분홍색 볼이 매력인 콩이는 뿡어보다 크기가 조금 작다. 두 손으로 안고 만지작거리기 좋은 크기이며 주물거리는 감촉이 포근하다.

펀딩에서는 뿡어카페 조각 스티커를 담거나 작은 소품을 갖고 다닐 수 있는 뿡어카페 메탈 틴케이스와 열쇠와 가방고리 등으로 사용할 수 있는 아크릴 키링도 추가 상품으로 출시됐다. 이번 프로젝트는 94명이 425만 원을 후원하면서 목표금액을 140% 이상 달성해 성공적으로 끝났다.

뿡어카페는 단순하지만 귀여운 외모와 유쾌한 세계관으로 SNS에서 인기를 얻고 있으며 인스타그램과 페이스북, 유튜 브에서 뿡어와 콩이의 다양한 일러스트와 콘셉트 아트, 짧은 영상을 볼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