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의 방식으로 아름다움을 표현하며 세상과 교감하는 현대미술작가 피카팍의 캐릭터 보보(BeauBeau) 가 새해 들어 본격적으로 대중과의 소통에 나선다. 갤러리 전시회와 다양한 상품 출시를 통해 보보에 담긴 메시지와 가치를 널리 알리고, 피카팍이 그리는 아름다움의 세계를 더 많이 보여주고자 한다.
Do you thang, I’ma do my thang
피카팍(PIKA PARK)은 ‘다른 사람들이 뭐라 하든 그저널 행복하게 하는 것에 집중해. 나 또한 그럴 거야’ 란 캐치 프레이즈 아래 캔버스 위의 그림, 조형물, 아트토이 등 다양한 방법으로 보보를 표현한다.
특히 올해부터 다가서기 어려운 갤러리 속 예술품으로만 기억되는 것이 아니라,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대중적인 굿즈를 통해 보보를 친숙한 캐릭터로 만들고자 여러 프로젝트를 준비하고 있다. 이를 위해 지난해 고마컴퍼니와 손잡고 다채로운 마케팅 방안을 계획했다. 고마컴퍼니는 라이선싱 출판, 기업광고 마케팅, 게임 등의 분야에서 캐릭터를 활용한 디자인 개발 · 제조 등의 풍부한 경험을 가진 엔터테인먼트 회사다. 고마컴퍼니는 미디어, 비즈니스와 결합해 아티스트 피카팍의 새로운 예술적 가치를 만들어나갈 예정이다.
세상의 모든 아름다움을 가득 담은 고양이
솜사탕처럼 달콤한 색의 눈동자를 지닌 고양이 보보는 세상의 아름다운 모습만을 바라보는 작가 자신이자, 작가가 표현하는 감정에 공감하는 사람들을 나타낸다. 아름다움이 의미하는 건 하나지만 아름다움을 느끼는 부분은 각자 다르고 상대적이다. 작가는 이처럼 보보를 통해 ‘사소한 것하나라도 아름답다고 느끼면 그것만으로도 가치가 있다’ 는 메시지를 전한다.
아름답다고 느끼는 색, 상징, 형태, 촉감, 감정 등 태어나 지금까지 아름답다고 생각한 모든 것을 담은 캐릭터 보보는 다채롭게 표현한 아름다움과 감정을 서로 다른 시선과 느낌을 가진 다양한 연령대의 이들에게 전달한다.
상품화 사업 다방면 전개 예정
보보라는 상징적인 캐릭터를 통해 다양한 형태의 예술작품을 선보이고 있는 피카팍은 고마컴퍼니와 협업해 상품화 사업을 다방면으로 전개하고자 PINK LABEL을 새롭게 선보인다. 이를 통해 의류, 문구, 인형, 아트토이 등 다채로운 모습의 보보를 보여주고 대중과 소통하려고 한다.
박성일 고마컴퍼니 이사는 “IP 사업 등 다양한 카테고리로 확장해 살아 있는 예술을 대중이 더욱 쉽고 친숙하게 즐길수 있도록 할 것” 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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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키 보보 (Milky BeauBeau)
가끔은 세상과 단절하고 혼자만의 시간을 보내고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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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드나잇 보보 (Midnight BeauBeau)
내일의 나는 어떤 모습일지 알고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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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퍼민트 보보 (Peppermint BeauBeau)
에너제틱과 워커홀릭은 날 두고 하는 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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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비 보보 (Lovey BeauBeau)
세상에 사랑이 넘치는 이 마음을 말해줄 거야.
트와일라잇 보보 (Twilight BeauBeau)
이런 여유로움과 침착함은 나를더 성장시킬 거야.
출처 : 월간 <아이러브캐릭터> 2021.2월호
<아이러브캐릭터 편집부> (master@ilovecharact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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