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소개 및 수상 소감 스튜디오푸룬이란 이름으로 활동하며 일상적인 소재에서 영감을 받은 이야기로 대중과 소통하고 있다. 처음 이모티콘으로 만든 캐릭터를 보완해가며 일러스트를 그리고 아트토이를 만들고 있는데 공모전에서 입상하게 돼 무척 기뻤다.
공모전에 참가한 계기는 무엇인가? 우연히 자신이 만든 캐릭터만 있으면 참가할 수 있는 공모전이 있다는 소식을 듣고 내 캐릭터를 좀 더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해 참가를 결심했다.
수상 작품을 소개한다면? 웃는 얼굴 덕에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동물로 알려진 쿼카를 모티브로 코알라와 캥거루를 닯은 쿼카 알루란 캐릭터를 만들었다. 캐릭터를 통해 일상의 솔직한 이야기에서 마주할 수 있는 웃음, 행복, 위로를 전하고자 한다. 흐르는 콧물이 특징인 러니 캐릭터는 알루의 반려친구다.
목표와 계획이 궁금하다 졸업 후 2D 디자인 일러스트 분야에서만 일하다가 현재 3D 아트토이의 매력에 빠져 공부와 제작을 병행하고 있다. 여러 페어에서 아트토이를 선보였는데 이를 통해 대중과 공감하고 소통하는 것이 즐겁다. 그래서 1년에 한 번은 꼭 오프라인 페어에 참가해 재미있는 이야기 속의 캐릭터 아트토이로 사람들과 만나려고 한다.
아이러브캐릭터 / 장진구 기자 master@ilovecharact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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