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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연기된 SPP 파트너스데이 콘텐츠 IP 비즈매칭 행사가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이 행사는 당초 지난해 11월 서울시 용산구 한남동 서울파 트너스하우스에서 이틀간의 일정으로 열릴 예정이었지만 코로나19 재확산 여파로 첫날 예정된 파워 SI(전략적 투자 자) · 빅(Big) 바이어와의 네트워크만 진행된 채 잠정 연기 됐다. 서울산업진흥원(SBA)은 중단된 프로그램의 재개 시기와 방식을 놓고 고심한 끝에 콘텐츠 IP 비즈매칭을 12월 초 일주일간 온라인으로 전환해 실시했다. 온라인 화상미팅과 유선 전화미팅으로 진행된 비즈매칭에는 콘텐츠 기업과 제조사 등 40여 개 업체가 참여했으며, 매칭 건수가 100여 건에 이르는 등 활발한 비즈니스 상담이 이뤄졌다.
서울산업진흥원(SBA)이 국산 애니메이션 · 캐릭터 콘텐츠 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한 SPP 파트너스데이 콘텐츠 IP 비즈매칭은 IP를 활용한 융복합 비즈니스 네트워크를 지원한다.
오리지널 콘텐츠를 보유한 서울 소재 중소기업들이 수익 창출에 이르는 비즈니스 모델을 효과적으로 만들기 어렵고, 신뢰할 만한 파트너사를 만나기 힘든 실정을 반영해 마련되었다.
출처 : 월간 <아이러브캐릭터> 2021.1월호
출처 : <아이러브캐릭터 편집부> (master@ilovecharact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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