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릭터 신상품 품평회는 새롭게 출시되는 여러 캐릭터 상품 중 기발하거나 유용한 제품을 소비자, 파워블로거, 콘텐츠 업계 종사자에게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주고 생생한 체험 후기를 전달하는 코너다. 11월호 품평 제품은 가이아코퍼레이션의 <핑크퐁 더블구슬뽑기> 제품 이다. 제품을 사용해본 체험단이 어떤 의견을 내놓았는지 살펴보자.
<핑크퐁 더블구슬뽑기>
이민정(블로거 오딜)
2인용 게임인데 어렵지 않아요. 아이가 하기에 난도가 적당하고 핑크퐁 캐릭터도 귀엽고 깜찍해 선물용으로도 꽤 괜찮아요. 중독성이 강한 상어가족 노래를 들으며 아이와 신나게 게임을 했더니 하루종일 상어 가족 노래만 흥얼거리게 되네요.
김경숙(블로거 율럽)
길을 지나다 뽑기 기계만 보이면 곧장 달려가던 아이가 이젠 집에서 즐기는 핑크퐁 더블구슬뽑기 놀이에 푹 빠졌어요. 낮에는 혼자 갖고 놀다가 저녁엔 아빠와 함께 하며 아주 즐거워해요.
김희진(블로거 히또리도리돌)
신나는 상어가족 음악에 맞춰 구슬을 뽑다보면 몰입감도 있고 재미있 어요. 다만 구슬 보관함이 있었으면 좋겠어요. 가르기나 모으기 등 수학 개념을 배우는 놀이를 할 때 구슬을 활용해보는 것도 좋아요. 집중 력과 순발력을 기를 수 있어 추천해요.
나유신(블로거 디자이너삐삐)
2명이 함께 대결하며 게임을 즐길 수 있어요. 빠르기를 조절할 수 있고 구슬이 어린아이들이 손에 쥐기 딱 알맞은 크기여서 좋아요. 집게 로도 구슬을 쏙쏙 집을 수 있어요. 핑크퐁 음악을 틀어놓고 게임하면 재미가 배가돼요.
남선화(블로거 온리유)
신나는 멜로디를 들으며 뽑기놀이를 할 수 있어 집콕놀이 아이템으로 추천해요. 구슬은 10개가 들어 있으며 상자에 게임 방법이 자세히 적혀 있어요. 본체에 붙일 스티커에는 번호가 적혀 있어 붙이기 쉬워요. AA건전지 3개를 넣어야 작동돼요.
박은미(블로거 문화쟁이)
2명이 즐길 수 있는데 구슬 뽑기에 집중하면서 성취감을 느낄 수 있고 승부욕도 자극돼요. 놀이할 때 핑크퐁 노래가 나오고 본체 회전 속도를 조절할 수 있어 더욱 좋아요.
신유리(블로거 꿀꿀꿀꿀이)
신나는 상어가족 노래에 맞춰 엉덩이를 들썩거리며 지루할 틈이 없이 게임을 즐긴 것 같아요. 구슬을 이용한 잡기 놀이를 할 수 있고 구슬 안에 지시어를 넣어 섞은 뒤 뽑아서 미션을 수행하는 게임 등 여러 방법으로 놀 수 있어요.
김나영(블로거 플리아)
신나는 상어가족 노래를 아이가 따라 부르며 구슬 뽑기를 즐겨요. 본체가 회전하는 속도를 빠르거나 느리게 조절할 수 있어요. 혼자 하는 것보다 여럿이 같이 대결하면서 즐기면 더욱 재미있을 것 같아요.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놀이로 딱이에요.
한진나(블로거 우후)
인형 뽑기가 생각나는 장난감이어서 아이와 함께 놀면서 매우 즐거웠 어요. 처음엔 구슬을 많이 잡는 사람이 이기는 놀이를 하다가 나중에는 구슬 색깔별로 점수를 다르게 계산하도록 하는 놀이로 바꾸니 더흥미진진했어요.
전지현(블로거 냐옹이)
회전판에 빙글빙글 돌아가는 핑크퐁 구슬을 뽑는 게임이에요. 뽑기 기계와 구슬 10개, 스티커가 들어 있어요. 2명이 각자 크레인으로 구슬을 잡아 게이트에 떨어뜨려야 해요. 버튼을 위아래로 움직이면 회전판 속도를 조절할 수 있어요.
이채은(블로거 이호야)
간단히 조립해야 하는 완구지만 어른들이 도와줘야 해요. 놀이 방법이 비교적 쉽고 조작법도 금방 익힐 수 있어요. 구슬 뽑기를 비롯해 구슬을 활용한 다양한 게임을 고안해낼 수 있고 아이들의 탐구력과 소근육 발달에 도움이 돼요.
출처 : 월간 <아이러브캐릭터> 2020.11월호
<아이러브캐릭터 편집부> (master@ilovecharact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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