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들인> 짜장이·쫄쫄이·칼칼이·냉이 피규어 개발_디스토리

캐릭터 / / 2020-10-21 19:55:15
Business News

 

누들인의 주인공 면 4총사의 캐릭터가 인천저작권서비스센터의 지원사업을 통해 개발됐다. 각 캐릭터의 개성을 담아 만든 피규어는 7cm 높이로 제작됐다. 또 이들 캐릭터는 면을 테마로 한 복합문화공간 누들플랫폼에서도 만날 수 있게 됐다. 인천지역의 문화로 성장하는 누들인의 새 소식을 들어보자.



피규어로 탄생한 누들인 4총사


인천지역의 문화자산인 면 요리를 테마로 제작된 디스토리의 애니메이션 누들인의 캐릭터가 피규어로 제작 됐다.

인천저작권서비 스센터의 지원사업을 통해 사업비를 지원받아 피규어 시제 품을 개발한 것이다.

총 4종의 누들인 피규어는 각각 7cm 높이로 제작됐으며 플라스틱 소재로 제작됐다.

짜장면을 테마로 한 캐릭터 짜장이는 하얀색 요리사 가운을 입고 짜장을 볶을 때 꼭 필요한 도구인 국자를 손에 들고 있다.

쫄면을 테마로 한 캐릭터 쫄쫄이는 쫄면의 매콤칼칼한 맛을 떠올리게 하는 빨간 색과 강한 표정이 특징이다.

칼국수 캐릭터 칼칼이는 손맛을 제대로 맛보게 할 셈인지 손에 든 밀대에서 굳은 각오가 엿보인다.

마지막으로 냉면 캐릭터인 냉이는 몸체의 하얀 색감이 보기만 해도 시원하게 느껴진다.

이처럼 각 피규어들이 누들인 특유의 귀여운 표정과 조리 도구를 표현해 요리 캐릭터의 장점을 부각시키고 있다.


누들인 캐릭터, 누들플랫폼에서도 만나요

디스토리의 누들인 캐릭터는 올 11월 국내 최초로 누들(면)을 테마로 한 전시, 교육, 음식 체험이 가능한 복합문화공간 누들플랫폼에 진입하게 되었다.

인천지역의 독특한 문화자산인 면 요리는 좋은 콘텐츠 소재임에도 불구하고 지금까지 어떠한 콘텐츠로도 개발된 적이 없었다.

인천 차이나타운의 짜장면, 인천의 대표 분식 원조 쫄면, 고향 맛을 대표하는 칼국수, 화평동 세숫대야 냉면 등 지역을 기반으로 한 풍부한 스토리를

지닌 누들인 캐릭터는 누들플랫폼에 진입하기에 아쉬움이 없었다.

한편 인천은 최근 레트로 문화의 유행과 급증하고 있는 음식관광 수요를 선도적으로 대응해 국내외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한 핵심사업으로

디스토리의 누들인 캐릭터와 협업해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체험과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러한 시점에 맞춰 누들인 피규어가 출시됨에 따라 디스토리는 대내적으로 캐릭터 콘텐츠 상품 확보와 일자리 창출, 매출 확대까지 경쟁력을 갖추게 됐다.

또 대외적으로는 지역 내 기업과 소상공인들에게 무료로 캐릭터를 사용하게해 지역 대표 캐릭터로서 비즈니스 모델을 다각화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출처 : 월간 <아이러브캐릭터> 2020.10월호
<아이러브캐릭터 편집부> (master@ilovecharact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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