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러브캐릭터 - <버추얼 가디언즈> 유럽 진출 본격 시동_스튜디오룩스 · 밤하늘그림자리 · 픽스트랜드

<버추얼 가디언즈> 스티커 2종이 출시됐다. 이번에 출시되는 제품은 버추얼 가디언즈의 세계관을 녹여내 팬들에게 큰 즐거움을 주고 있다. 또한 프랑스의 배급사와 계약을 체결하며 유럽 진출의 발판을 마련했다는 소식도 전해졌다.

<버추얼 가디언즈> 스티커 세트 2종 출시 

애니메이션 버추얼 가디언즈 스티커 세트 2종이 출시됐다. 

스튜디오룩스, 밤하늘그림자, 픽스트랜드 3개사가 공동제작한 TV시리즈 애니메이션 버추얼 가디언즈는 VR 콘셉트의 가상세계를 무대로 한 모험담을 담고 있다. KBS에서 방영을 시작한 뒤로 현재 투니버스 채널과 브라보키즈 채널에서 방영되고 있다. 

픽스트랜드는 본격적으로 버추얼 가디언즈의 완구 상품들을 새롭게 선보이고 있다. 6월에는 에스케이토이즈와 함께 제작한 버블건이 출시되었으며, 최근에는 스티커월드와 함께 스티커 2종을 출시하며 라이선싱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번 스티커는 가상세계의 느낌을 살리면서 역동적인 캐릭터들의 포즈를 강조한 디자인으로 그린과 블루 색상으로 출시되며 하반기에는 버추얼 가디언즈의 다양한 상품이 출시될 것으로 기대된다.

<버추얼 가디언즈> 프랑스 영상 배급 계약 

버추얼 가디언즈의 배급 사업을 담당하고 있는 픽스트랜드가 프랑스의 아이피엘(IPL)사와 손잡고 버추얼 가디언즈의 프랑스 언어권 지역 영상 배급권을 계약했다. 

아이피엘사는 프랑스와 프랑스 언어권 국가의 여러 채널들과 광범위한 네트워크를 맺고 있는 배급사다. 아이피엘의 관계자는 “버추얼 가디언즈가 VR · AR 기술을 소재로 했다는 점에서 최신 트렌드와 잘 맞을 것으로 예상, 사업성이 높다고 판단했다” 고 전했다. 

이로써 버추얼 가디언즈는 본격적으로 유럽 진출에 시동을 걸게 되었다. 이번 계약을 토대로 보다 다양한 국가의 팬들을 만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