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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하이서울브랜드로 지정된 크리스피가 활발한 국내외 마케팅을 통해 자사 브랜드의 위상과 경쟁력을 높여가고 있다. 현재 세계 12개국에서 애니메이션의 글로벌 배급과 방영을 추진하고 있으며, 독일과 국내 대형마켓 등에서 노리키즈 센터 및 노리디지털 키즈카페 프랜차이즈 사업을 확장해가고 있는 크리스피의 마케팅 소식을 전한다.
모범중소기업인 표창장 수상
크리스피의 손대균 대표가 지난 5월 23일 베스트 웨스턴 프리미어 서울가든 호텔에서 열린 2019 서울 중소기업인 대회에서 고용노동부장관 모범중소기업인 표창장을 수상했다.
서울중소기업인 대회는 중소기업인의 사기 진작과 경영의욕 고취를 위해 모범 중소기업인을 포상하는 행사로, 올해 30년째를 맞은 중소기업계의 대표적인 행사다.
크리스피는 지난해 6월 기준 디지털 키즈카페 사업을 확장하고 애니메이션 신규 시리즈를 제작하기 위해 기준 인원의 10%가 넘게 사원을 고용해 청년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점이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크리스피는 이번 표창장 수상을 통해 고용 창출 가능 기업으로서 역량을 증명했다.
하이서울브랜드 지정
크리스피가 서울시와 서울산업진흥원(SBA)이 선정하는 하이서울브랜드로 지정돼 5월 20일 지정서를 받았다. 크리스피는 지난해 6월 자체 제작한 스마트 RC카 노리로 하이서울어워드 수상 이후 하이서울브랜드에 지정되며 기업의 브랜드 경쟁력을 키워나갈 수 있게 됐다.
하이서울브랜드는 서울시와 서울시산업진흥원이 2004년부터 서울 소재 우수 중소기업에게 부여하는 중소기업 공동 브랜드로 우수한 기술, 서비스, 상품을 보유한 기업이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해외로 진출할 수 있게 지원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크리스피는 이번 하이서울브랜드 기업 지정을 계기로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하고 글로벌 마케팅을 전개하는 데 있어 한층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세계 12개국에 배급 및 프랜차이즈 사업 확대
크리스피가 세계 12개국에 애니메이션 롤러코스터보이 노리 글로벌 배급과 방영을 진행하고 있다. 롤러코스터보이 노리는 국내 KBS 2TV, KBSN, MBN, 대원방송 등에서 방영됐으며 재능영어방송에서는 영어 버전이 공개되기도 했다.
크리스피는 현재 새로운 영유아 애니메이션 시리즈 책벌레 고고의 이야기도 제작하고 있다. 글로컬 스토리를 주제로 한 책벌레 고고는 영유아 에듀테인먼트 콘셉트로 제작되는 애니메이션으로 아동 교육기관에서의 신체ㆍ사고 발달 위한 인터랙티브 게임, AR 팝업북 등으로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이 밖에 크리스피는 자사의 대표 애니메이션인 롤러코스터 보이 노리를 기반으로 한 디지털 인터랙티브 콘셉트의 노리디지털키즈카페 프랜차이즈 사업을 전개 중이며 현재 국내 롯데마트 석사점, 이천점에 각각 1호점, 2호점을 오픈했다. 또한 독일 현지 기업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프랑크푸르트 스카이라인 프라자 백화점에 해외 첫 지점을 오픈했다. 7월 20일에는 롯데마트 구미점의 4호점을 오픈하며 하반기에도 직영점 및 가맹점을 추가 오픈할 계획이다.
출처 : 월간 <아이러브캐릭터> 2019.07월호
<아이러브캐릭터 편집부> (master@ilovecharact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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