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투니버스 첫 방영, 관련 상품 출시 예정
가상현실을 주제로 한 애니메이션 버추얼 가디언즈가 케이블 채널에서도 방영돼 더 많은 시청자들과 만난다.
버추얼 가디언즈는 4월 16일 목요일 오후 3시부터 애니메이션 전문채널 투니버스에서 첫 방영된다.
픽스트랜드는 케이블 채널 첫 방영에 맞춰 버블건과 스티커 등 관련 제품을 출시할 예정이며 전 연령층을 아우를 수 있는 다양한 의류와 문구상품도 기획 중이라고 설명했다.
픽스트랜드 관계자는 “애니메이션 전문채널에서 방영되는 만큼 향후 타깃 연령층을 위한 상품들을 더욱 다양하게 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국내외 마케팅 사업을 담당하는 픽스트랜드는 지난 2월 미국 마이애미에서 열린 키즈스크린 서밋에서 버추얼 가디언즈를 공개하는 등 북미 최대 콘텐츠 마켓 참가를 계기로 본격적인 글로벌 시장 진출에 힘을 쏟고 있다.
제작사 스튜디오룩스 김준우 대표는 “버추얼 가디언즈의 참신한 소재와 줄거리가 아시아와 유럽 바이어들의 큰 관심을 끌었다”며 많은 성원을 당부했다.
버추얼 가디언즈는 가까운 미래 VR과 인공지능, 가상공간등 현실 세계에서 접할 수 있는 새롭고 다양한 소재를 활용해 가상공간 속으로 모험을 떠나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지난해 10월부터 KBS 1TV에서 매주 토요일 오후 2시 15분에 방송되고 있다.

출처 : 월간 <아이러브캐릭터> 2020.4월호
<아이러브캐릭터 편집부> (master@ilovecharact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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