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들을 위한 홍보·제조·판매 원스톱 중개 플랫폼 ‘일루와 마켓’

캐릭터 / / 2020-05-18 16:24:18
Special Report

 


라이선시 정보 공유로 상품 판매 극대화

신인 작가들이 온라인에서 작품을 홍보하고 라이선시 업체와 함께 관련 상품도 만들어 판매할 수 있는 원스톱 중개 플랫폼이 등장해 관심이 모아진다.

브랜드 라이선싱 컨설팅 그룹인 브로스코는 일러스트레이션 작가들을 위한 신상품 판매 토털 플랫폼인 일루와 마켓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일루와 마켓은 오픈마켓 형태로 작가인 판매자, 라이선시 제조사, 소비자 사이에서 중개인 역할을 맡아 판매자를 위한 엄격한 업체 선정과 제조사 및 소비자를 위한 체계적인 상품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에 따라 캐릭터 및 일러스트레이션 작가들은 일루와 마켓에 입점하면 자신들의 작품을 알리고 상품을 판매할 수있을 뿐 아니라 브로스코가 보유한 제조사들과의 네트워킹을 통해 맞춤형 연계 서비스를 제공받아 마케팅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다.

지난해 개설된 일루와 마켓은 작가들의 작품을 대상으로한 크라우드펀딩을 도입한 데 이어 조만간 네이버 해피빈 이나 그라폴리오(GRAFOLIO)의 방식처럼 작가들이 작품을 올리면 기부 형태로 후원받을 수 있는 시스템도 구축할 예정이다.

브로스코 측은 “SNS 등 뉴미디어 분야에서 활동 중인 1인 작가나 신인 작가들이 팬덤을 활용해 콘텐츠 판매를 활성화하고 상품 제작과 관련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받아 매출을 높여나갈 수 있다” 고 설명했다.

특히 초보 판매자들도 쉽게 상품을 등록해 판매할 수 있는 것은 물론 제조사와 원활한 소통을 통해 상품 특성화 정보와 다채로운 이벤트 기회도 얻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김태경 대표는 “오픈마켓이지만 색다른 콘셉트를 내세워 크라우드펀딩과 작가와 소비자들을 위한 원스톱 쇼핑 개념을 도입했다” 고 말했다.

이어 “작가는 창작과 홍보에만 신경 쓰고 나머지는 일루와 마켓이 책임지는 시스템으로 만들어나갈 것” 이라며 “작가들의 마켓 플레이스로서 신진 작가들이 더욱 많이 모일 수 있도록 다양한 홍보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 고 덧붙였다.




출처 : 월간 <아이러브캐릭터> 2020.5월호

출처 : <아이러브캐릭터 편집부> (master@ilovecharact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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