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로나19의 여파로 올 상반기에 예정된 콘텐츠 업계의 오프라인 이벤트들이 잠정 연기된 가운데 로이비쥬얼이 온라인을 타깃으로 한 로보카폴리 콘텐츠를 더욱 강화해나가고 있다. 로이비쥬얼은 놀이 동요 앨범을 선보이는가 하면 유튜브에 영어 등 4개 국어로 들을 수 있는 동요 채널을 새로 개설했고 게임 앱도 출시할 예정이다.
국내를 넘어 글로벌 안전교육 콘텐츠로 부상

로이비쥬얼은 코로나19로 각종 이벤트 행사가 취소되자 언제 어디서나 로보카폴리를 쉽게 접하고 즐길 수 있는 온라인 콘텐츠를 선보였다.
로이비쥬얼은 4월 로보카폴리 놀이 동요 앨범을 출시한 데 이어 유튜브에 한국어와 영어, 중국어, 일본어 등 총 4개 국어로 들을 수 있는 동요 채널도 개설했다. 아울러 연말까지 스마트기기로 즐길수 있는 모바일게임 6종을 출시하는 등 온라인 플랫폼에서의 콘텐츠 볼륨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로보카폴리는 해외에서 코로나19 여파로 집에 머무는 동안 아이들이 안심하고 볼 수 있는 추천 애니메이션으로 자주 등장해 국내를 넘어 글로벌 안전교육 콘텐츠로 부상하고 있다.
일본 검색 포털사이트의 ‘BIGLOBE 뉴스’ 는 지난 3월 12일 보도한 ‘아이에게 보여주고 싶은 교육 애니메이션 대특집’ 이란 제목의 기사에서 꼬마의사 맥스터핀스, 뽀롱뽀롱 뽀로로, 토마스와 친구들과 함께 로보카폴리를 소개했다.
이 기사는 “일본 디즈니 주니어 채널에서 방송되고 있는 로보카폴리를 보면 협동심과 교통안전 등 아이들이 생활하는 데 필요한 것을 배울 수 있다” 고 전했다.

또 허프포스트 캐나다 퀘벡판은 TV 채널인 텔레퀘벡이 코로나19로 집에 머무는 가족들을 위한 특집 프로그램 편성 소식을 전하면서 볼 만한 애니메이션으로 로보카폴리를 추천하는 등 미국과 스페인, 프랑스 매체에서도 비슷한 내용이 보도됐다.
전 세계 어디서나 볼 수 있는 넷플릭스의 경우 로보카폴리를 ‘영리한 캐릭터가 등장하는 작품(Clever Characters)’ 으로 분류해 추천하고 있다.
한편 로이비쥬얼은 안전에 대한 사회적 요구가 높아진 상황에서 로보카폴리의 이미지를 활용한 안전 콘텐츠를 제작해 무료로 배급하는 등 사회공헌 활동에 적극 나서고 있다.

안전 그림책 병균을 조심해! 출간
로이비쥬얼의 출판 브랜드 로이북스가 로보카폴리 안전 그림책 병균을 조심해!를 출간했다.
이 책은 코로나19로 더욱 강조되는 개인위생 관리법을 어린이 눈높이에 맞춰 알려주는 그림책으로 감기와 배탈, 설사를 스스로 예방할 수 있도록 올바른 위생 습관을 알려준 다. 또 배운 내용을 실천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스티커와 주사기, 체온계 등 의료용품을 만드는 역할놀이에 대한 독후 활동도 포함돼 있다.
로보카폴리 안전 그림책 시리즈는 만들기, 카드, 게임 등의 다양한 활동 요소를 더해 어린이 필수 안전교육에 대한 몰입도와 교육 효과를 높인다.
더욱이 아이들의 안전을 위해 표지에 폭신폭신한 스펀지를 넣었고 모서리를 둥글게 처리했으며 안전 정보와 관련한 내용은 사단법인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의 감수와 추천을 받았다.



모바일 퍼즐놀이 게임 앱 출시
로이비쥬얼은 스마트폰으로 언제 어디서나 즐길 수 있는 로보카폴리 퍼즐놀이 모바일게임 앱을 출시했다.
로보카폴리의 본편 에피소드 이미지를 퍼즐게임으로 구성한 것으로 어린이가 게임을 통해 집중력을 키울 수 있도록 아동 친화적 인터페이스로 꾸며 즐겁게 갖고 놀 수 있다.
또 나이와 수준에 맞게 퍼즐 개수를 고를 수 있도록 5단계의 난이도를 지원하고 퍼즐의 위치를 모르면 힌트를 볼 수있도록 했다.
앱은 한국어와 영어를 지원하며 안드로이드 구글플레이 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무료로 내려받을 수 있다. 로이비쥬얼은 올 상반기에 모바일게임 앱 2종을 추가 출시할 계획이다.


출처 : 월간 <아이러브캐릭터> 2020.5월호
<아이러브캐릭터 편집부> (master@ilovecharact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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