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러브캐릭터 - <히어로 써클>의 활약은 투니버스에서도 이어진다_스튜디오티앤티

스튜디오티앤티가 기획 · 제작한 TV애니메이션 히어로 써클이 7월 13일부터 투니버스 채널에서 방영된다.

지난 6월 29일 EBS에서 첫 방송된 히어로 써클은 초능력을 가진 사고뭉치들이 히어로 써클이란 동아리에 소속돼 학교에서 일어나는 사건사고를 해결해나가는 작품이다.

에피소드마다 다양한 동아리가 등장해 사건을 의뢰하거나 동아리끼리 서로 경쟁하는 등 상상력을 자극하는 내용들로 구성돼 시청자에게 색다른 재미를 선사한다.

히어로 써클은 지난 2018년 한국콘텐츠진흥원의 주관으로 열린 프리프로덕션 부트캠프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이후 EBS 공동제작 공모전에 선정되고 아시아 애니메이션 서밋(Asian Animation Summit 2018)에서 결선 무대에 까지 오르는 등 국내외에서 많은 주목을 받았다.

기획 단계에서부터 해외 진출을 노린 히어로 써클은 글로벌 마켓에서 바이어들의 관심을 받았으며, 지난해 미국 마이애미에서 열린 키즈스크린 서밋에서 만난 미국 배급사 라이언포지 애니메이션과 글로벌 배급계약을 체결해 해외 진출의 성공 가능성을 증명했다.

다양한 동아리가 모인 포포스쿨. 그중 히어로 써클에는 초능력을 가진 특별한 아이들이 모여 있다. 염력 능력을 가진 개구쟁이 리더 태오와 겁 많은 뱀파이어 빈센트, 지는 걸 싫어하는 시크한 매력의 세나, 항상 해맑은 천사 럭키, 화나면 공룡으로 변신하는 과학 소년 디노 등 5명은 학교에서 일어나는 여러 사건의 해결사를 자처 하지만 성급하고 서투른 탓에 오히려 일을 망치기 일쑤다. 하지만 이들은 언젠가 진짜 악당들과 맞서 싸우는 영웅이 되기 위해 오늘도 학교에서 벌어지는 사건사고를 찾아 나선다.

·제목: 히어로 써클

·타겟: 7∼13세

·장르: 코미디

·분량: 11분×26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