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누적 조회수 32억 뷰를 자랑하는 인기 웹툰 유미의 세포들이 국내 최초로 실사와 애니메이션이 결합된 새로운 포맷의 콘텐츠로 찾아온다. 유미의 세포들은 30대 직장인 유미의 일상과 연애 이야기를 머릿속의 세포들의 시각으로 표현한 이동건 작가의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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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 네이버웹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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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 네이버웹툰 |
유미의 일상과 함께 바삐 돌아가는 세포마을의 애니메이션 제작은 레드슈즈를 만든 로커스가 맡았다. 또 심규혁 , 박지윤 , 안소이 , 엄상현 , 이장원 , 정재헌 , 사문영 , 김연우 , 이슬 등 낯익은 목소리의 특급 성우진도 대거 참여해 극의 재미를 한층 높였다.
제작진은 “ 드라마의 또 다른 주인공인 세포들의 매력이 극에 잘 녹여질 수 있도록 애니메이션 비주얼 구현에 심혈을 기울였다 ” 며 “ 기존에 만나볼 수 없었던 새로운 형태의 드라마를 기대해도 좋을 것 ” 이라고 전했다.
이 작품에서는 배우 김고은과 안보현이 각각 유미와 구웅으로 분해 새로운 매력을 예고한다. 김고은은 노잼의 굴레를 벗어나지 못하는 직장인 유미를 맡았다. 쳇바퀴 구르듯 평범하고 지루한 일상에 봄바람 같은 설렘을 원하는 유미에게는 연애와 사랑이 쉽지 않다. 이대로 로맨스 실종 상태에 함몰되려는 찰나 예상치 못한 설렘의 순간이 찾아온다.
안보현은 예 , 아니오란 알고리즘 사고회로로 움직이는 게임 개발자 구웅으로 변신한다. 공대생인 그는 단순하지만 담백함이 매력인 남자다. 앞뒤를 재고 따지지 않는 솔직함이 무기인 그가 유미의 마음을 어떻게 움직일지 궁금해진다. 무엇보다 의식의 흐름을 관장하는 세포들과 두 사람의 호흡에 기대가 모아진다.
유미의 세포들은 9월 17일 밤 10시 50분 티빙과 tvN에서 동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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