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00년 묵은 잣나무에서 굴러떨어진 잣에서 태어난 <갓평이>. 잣나무 숲의 피톤치드처럼 상쾌한 긍정의 기운을 뿜어내는 <갓평이>는 환한 미소로 사람들에게 힐링을 안겨 주는 여행 가이드 겸 가평의 홍보대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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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송이>는 잣나무 숲속에서 노래를 부르던 꿩이다. 흥이 많고 노래 실력이 뛰어난 <송송이>는 <갓평이>의 제안으로 함께 여행 다니며 아름다운 노래와 음악으로 사람들에게 행복을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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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경기 가평군이 새롭게 선보인 <갓평이>는 지역 특산물인 잣을 모티브로 만든 캐릭터다. 아름답고 평온한 고장을 뜻하는 '가평'과 젊은 세대들이 긍정적 의미로 사용하는 '갓(God)'을 섞어 이름 지었다. 군을 상징하는 새인 꿩을 형상화한 <송송이>는 잣의 옛말인 송자(松子)의 '송'과 노래를 의미하는 '송(Song)'을 합친 이름이다.

군의 자연 · 문화적 특성을 바탕으로 탄생한 <갓평이>와 <송송이>는 그동안 각종 축제와 행사, 온 · 오프라인 홍보 콘텐츠를 통해 군민과 관광객에게 친숙한 존재로 자리 잡아 왔다. 특히 올 초에는 군이 매년 2월 5일을 <갓평이>와 <송송이>의 생일로 지정해 화제가 됐다. 군은 매년 생일을 전후로 캐릭터 관련 콘텐츠를 공개하고 온 · 오프라인 기념 이벤트, 군정 홍보 연계 사업 등을 단계적으로 추진해 <갓평이>와 <송송이>를 대표 문화 콘텐츠로 육성한다는 방침이다.

5월 8일부터 사흘간 서울시 마포구 경의선숲길 일대에서 운영한 관광 홍보 팝업스토어 '가평으로 가잣'은 이 같은 전략의 하나다. 군은 <갓평이>와 <송송이>를 활용한 체험형 콘텐츠를 비롯해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였고 탈인형 퍼포먼스, 참여자 모두에게 경품을 주는 럭키 드로우 이벤트로 즐거움을 선사하며 현장을 찾은 젊은 세대에게 캐릭터와 함께 지역 관광 자원을 알렸다.


군은 앞으로 <갓평이>와 <송송이>가 지역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군민에게는 더욱 친근한 존재가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시도를 이어갈 계획이다.

아이러브캐릭터 / 장진구 기자 master@ilovecharact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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