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차고 깜찍한 상상 고양이 미미캣은 상상 속에선 무엇이든 될 수 있고 뭐든 할 수 있다. 여느 아이들이 그러하듯 자신의 세계에선 언제나 최강이다. 미미캣은 다섯 살 소녀의 역할놀이에서 태어났다. 매일매일의 놀이 속에서 미미캣은 최강의 전사가 되기도 하고 세계 최고의 CEO가 되기도 하며 세상을 다 가진 존재가 되기도 한다. 작가는 현실의 틀을 벗어나 무엇이든 될 수 있는 변화무쌍한 미미캣을 통해 아이의 동심과 자유로움을 표현하고자 했다. 주로 전시회에서 미미캣을 소개해온 작가는 올해부터 SNS와 오프라인 마켓을 통해 다채로운 아트워크와 굿즈를 선보이며 대중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있다. 내년에는 새 캐릭터를 추가, 미미캣 패밀리로 발전시켜 더욱 다양하고 새로운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아이러브캐릭터 / 장진구 기자 master@ilovecharact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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