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커스, 주영이앤씨, 웨스토가 손잡고 선보이는 TV시리즈 3D 애니메이션 히트레이서가 10월 방영을 앞두고 완구로 먼저 찾아왔다.
로커스와 주영이앤씨는 7월 17일부터 나흘간 서울시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캐릭터라이선싱페어 2025에서 히트레이서의 메인 완구를 최초 공개했다. 현장을 찾은 어린이들에게 애니메이션에 등장하는 레이싱 카 완구를 작동하는 방법을 알려주고 배틀 경기도 시연했다. 체험에 참가한 어린이들은 레이싱 카의 역동적인 움직임과 배틀 경기가 선사하는 스릴감에 열광적인 반응을 보였다.
특히 애니메이션과 연계한 완구의 독창적인 작동·변형 기능과 몰입도 높은 레이싱 배틀은 가족 단위 관람객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겼다.
로커스와 주영이앤씨는 9월에 메인 완구를 정식으로 출시하며 10월부터 애니메이션 방영과 함께 마케팅을 본격화한다.
제작진은 “캐릭터라이선싱페어에서 아이들의 기대감을 확인할 수 있었는데 현장에서 아이들의 호응을 직접 확인한 라이선시들이 서브 완구 등 다양한 분야의 계약에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며 “완구 출시와 애니메이션 방영을 통해 히트레이서만의 박진감 넘치는 세계관을 더 많은 팬과 나눌 것”이라고 전했다.
히트레이서는 지노와 친구들이 레이싱 대회를 거듭하는 에피소드를 옴니버스 형식으로 구성한 풀 3D CGI 애니메이션이다. 매회 새로운 캐릭터와 레이싱 카가 등장해 몰입감을 높이고 주인공 지노와 친구들과의 건강한 경쟁, 우정, 성장 등 짜임새 있는 스토리와 빠른 영상 전개가 돋보이는 작품으로 6∼12세 남아들에게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아이러브캐릭터 / 장진구 기자 master@ilovecharact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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