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찍고 서울 온 <도구리> 팝업스토어 막내클럽 시즌3 '실수 세탁소'

캐릭터 / 장진구 기자 / 2023-12-01 14:00:10
Special Report

 

엔씨소프트의 캐릭터 브랜드 도구리(DOGURI)가 부산과 서울에 독특한 콘셉트의 팝업스토어를 잇달아 오픈하며 대중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도구리는 11월 2일부터 열흘간 부산시 중구 용두산공원에서 오후 6시부터 밤 11시까지 운영하는 나이트 팝업스토어 형태의 ‘한밤의 도구리 팝업 in 부산’을 열었다.

 

 

아름다운 야경과 함께 즐길 수 있는 팝업스토어는 부산타워를 배경으로 5m 크기의 대형 도구리와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을 비롯해 도구리 오피스, 도구리 스토어, 도구리 포춘살롱 등 6가지 테마존으로 꾸며졌다.

부산 팝업스토어에서만 만날 수 있었던 한정판 굿즈는 모두 완판될 정도로 큰 인기를 끌었다.

 

 

이와 함께 11월 23일부터는 서울시 마포구에서 막내클럽 시즌3 ‘실수 세탁소‘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이 팝업스토어는 사회 초년생 막내들이 사회생활을 하며 경험한 웃지 못할 실수들을 은밀하게 세탁한다는 콘셉트로 12월 3일까지 운영한다.
팝업스토어는 실수 세탁소(1층), 굿즈 판매·영상 관람(2층), 포토존·스탬프존·대형 트리 전시(3층)로 구성됐다. 1층에서는 세탁하고 싶은 실수에 관한 사연을 선택하거나 직접 작성해 실수 세탁기에 넣으면 한정판 라벨 키링을 받을 수 있다. 2층에서는 도구리 굿즈를 3만 원 이상 구매하면 한정판 도구리 손난로를 증정한다. 각 층에서 이벤트를 체험해 스탬프 4개를 완성하면 2층에서 럭키드로우를 통해 타월, 볼펜, 빅스티커, 띠부씰 등의 경품을 받을 수 있다.

 


막내클럽 실수 세탁소는 온라인 사이트를 통해서도 만나볼 수 있다. 이곳은 실수담을 공유하고 감상하는 실수 세탁 코너, 디지털 굿즈를 발급받는 회원 카드 코너, 팝업스토어 위치를 알려주는 아지트 코너, 막내클럽 스토리를 감상하는 고객센터 코너 등으로 이뤄졌다. 실수 세탁소를 끝으로 올해 캠페인을 마무리하는 도구리는 내년에도 활발한 마케팅 활동과 함께 팝업스토어도 지속적으로 운영해나갈 예정이다.

 

 

아이러브캐릭터 / 장진구 기자 master@ilovecharact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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