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 스트리트 캐주얼 패션 브랜드 아크메드라비가 자사 해외 매장을 빤쮸토끼로 장식했다.
아크메드라비는 6월 의류와 액세서리 등 총 25종의 빤쮸토끼 콜라보레이션 컬렉션을 호주, 중국, 베트남,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태국, 말레이시아 등 해외 매장에 선보였다.
특히 호주에 있는 매장 5곳과 베트남 매장 4곳에 빤쮸토끼 컬렉션을 위한 공간을 별도로 꾸몄고, 베트남 호찌민의 다카시마야백화점 내 매장에는 의류 속 작화를 활용한 포토존도 마련했다. 아크메드라비는 향후 다른 해외 매장에서도 빤쮸토끼 컬렉션이 돋보이는 프로모션을 진행할 계획이다.
한편 아크메드라비는 빤쮸토끼의 특화된 비주얼 MD를 경험해 보는 공간으로 꾸민 팝업스토어를 8월 13일까지 서울시 중구 에이랜드에서 운영한다.
불쌍하지만 사랑스러운 빤쮸토끼는 안쓰러움을 불러일으키는 독특한 매력과 대충 그린 것 같은 B급 감성의 키치한 디자인으로 10∼20대 여성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부산서 <나 혼자만 레벨업> 팝업스토어 오픈
나 혼자만 레벨업 팝업스토어가 7월 1일부터 8월 1일까지 부산시 부산진구 삼정타워 스페이스V에서 문을 연다.
스페이스V는 AR과 AI 기술을 활용해 현실과 가상의 경계를 허물어 다양한 캐릭터와 팬이 소통할 수 있는 몰입형 디지털 경험을 제공하는 공간이다.
이번 팝업은 다양한 체험형 콘텐츠로 채워진다. AI 포토부스에서는 헌터 자격증과 캐릭터 포토 프레임으로 장식한 사진을 찍을 수 있다.
특히 그림자 군단 병사와 상호작용해 보는 모션 인식 체험 코너도 있다. 성진우의 포즈를 따라 하면 AI가 인식해 그림자 병사가 나타나게 하는데 병사와 실제 교감하는 듯한 기분을 느낄 수 있다. 또 20종의 공식 굿즈를 선보이고 방문객 전원에게는 나 혼자만 레벨업 스틸컷이 담긴 엽서를 증정한다.
아이러브캐릭터 / 장진구 기자 master@ilovecharact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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