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꾸러미 빵집> 장려상, 신유나·전수연

월간<아이러브캐릭터> 캐릭터 공모전 / 장진구 기자 / 2025-05-26 14:00:06
18th I Love Character Awards 수상자 연속 인터뷰


자기소개 및 수상 소감

일러스트·캐릭터 작가로 활동 중이다. 수많은 작품이 있었을 텐데 입상하게 돼 기뻤다. 자신감이 생긴 것 같다. 애정을 갖고 준비한 보람을 느끼고 자랑스럽다.

 

공모전에 참가한 계기는 무엇인가?

대학을 함께 졸업하고 나서 미래를 고민하다 도전해 볼 만한 게 무엇일지 찾아다녔다. 그러다 스스로 자유롭게 기획한 캐릭터를 어떻게 봐줄지 확인해 보고 싶어서 공모전에 참가했다. 캐릭터를 함께 만들고 입상하는 과정을 거치면서 다소 막막했던 생각이 정리가 됐다. 희망이 생겼다.

 


수상 작품을 소개한다면?

어른이 되어 잊어버린 순수함을 강조한 방치형 힐링 게임을 떠올려 만들었다. 누룽지, 솜사탕, 금귤, 버찌는 꾸러미 유치원에서 열린 시장 놀이에서 빵집을 운영한다. 뭐든 만들 수 있는 감정 색연필로 다양한 감정을 담은 빵을 만들어 판다는 세계관을 갖고 있다.


목표와 앞으로의 계획이 궁금하다

이번 공모전을 통해 애착이 깊어진 꾸러미 친구들의 일러스트와 툰을 인스타그램에 연재할 계획이다. 수상에 그치지 않고 꾸러기 친구들을 토대로 어엿한 브랜드를 만들고 싶다. 꾸러미 시리즈 외의 캐릭터, 일러스트 부문에서 꾸준히 활동하며 더욱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주겠다.

 

 

아이러브캐릭터 / 장진구 기자 master@ilovecharact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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