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고고 애니메이션과 공동 개발 MOU
가넷픽쳐스가 글로벌 콘텐츠 스튜디오와 손잡고 자사 대표 IP BNA(빅노우즈애니멀즈)의 애니메이션 제작에 나선다.
가넷픽쳐스는 싱가포르의 아고고 애니메이션(Agogo Animation)과 애니메이션 IP 공동 개발 및 라이선싱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에 따라 양 사는 BNA 캐릭터를 활용해 오리지널 애니메이션 IP를 공동 기획·제작하고 아시아를 포함한 글로벌 시장을 대상으로 유통, 라이선싱, 머천다이징 분야에서 전략적 협업을 진행한다.
아고고 애니메이션은 로봇 트레인(Robot Trains), 프랭키 스노우(Franky Snow) 등 다수의 히트 애니메이션을 만든 경험을 가진 글로벌 콘텐츠 제작사다. 아시아, 유럽 방송사들과의 긴밀한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공동 제작과 글로벌 배급에 강점을 가진 스튜디오로 평가받는다.
가넷픽쳐스는 BNA를 중심으로 쇼트폼 애니메이션 시리즈, 캐릭터 상품, 인터랙티브 게임 등 다양한 콘텐츠를 개발하고 있다.
BNA는 자신들의 감정에 충실하게 살아가는 독특한 세계관을 가진 캐릭터들이 등장하는 코믹 애니메이션 시리즈로 ‘노 스트레스(No Strees)’란 메시지를 담아 글로벌 MZ세대에게 힐링과 웃음을 전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가넷픽쳐스는 “이번 협업으로 BNA가 보다 넓은 세계로 뻗어 나갈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됐다”며 “양 사의 기획력과 노하우를 결합해 전 연령층이 공감할 글로벌 콘텐츠를 만들겠다”고 전했다
아이러브캐릭터 / 장진구 기자 master@ilovecharact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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