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노원구 중계동에 자리한 복합 어린이 교육시설 피노파밀리아가 어린이 직업놀이 체험관 월드피노로 새롭게 거듭났다.
이곳은 20여 종의 직업놀이를 체험할 수 있는 실내공간과 기차탑승, 풋살놀이 등 계절별로 다양한 활동을 즐길 수 있는 실외공간으로 구성됐다.
실내공간은 출동 119 소방서, 달달한 도서관, 톡톡약국, 빵빵한 제빵소, 뇌과학연구소, 착한 경찰서, 슈퍼항공, 오렌지팜, 베리팜, 뷰티 인사이드, 유튜버 방송국, 안아픈 병원, 반가운 우체국 등의 체험존과 놀이존으로 꾸며졌으며 아이들은 다채로운 소품과 장난감, 교육자료를 활용한 역할놀이를 통해 자연스럽게 여러 직업을 경험해볼 수 있다.
야외에는 미니 열차를 탈 수 있는 놀이시설과 미니 풋살장, 루프톱 카페 등이 자리하고 있으며 추억을 남길 수 있는 피노키오와 캐릭터 포토존도 마련됐다. 또 여름에는 아이들이 가볍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피노풀도 운영된다.
우원식 민주당 의원은 지난 8월 27일 열린 개관식에서 축사를 통해 “월드피노가 노원구의 교육·힐링 시설로서 큰 역할을 하게 될 것” 이라고 기대했다.
이소영 대표는 “월드피노를 어린이와 청소년 그리고 부모님과 노년층까지 아우르는 휴식공간이자 창조적인 공간으로 발전시켜나가겠다” 고 밝혔다.
아이러브캐릭터 / 장진구 기자 master@ilovecharact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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