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나디>×CU 콜라보레이션 음료 출시
편의점 CU가 캐릭터 가나디와 손잡고 만든 가나디 바나나우유를 전국 매장에 선보였다.
이 제품은 패키지에 가나디 얼굴을 형상화한 입체적인 캡 디자인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뚜껑 부분에 키링 고리를 부착할 수 있도록 해 음료를 다 마신 후에도 키링으로 재활용할 수 있어 MZ세대의 소장 욕구를 자극한다.
엑스(X)등 SNS에서는 캡을 활용해 이용자들이 자체적으로 만든 콘텐츠가 공유되면서 팬덤이 더욱 확대되는 모습이다.
HNF는 “굿즈처럼 만든 패키지 디자인을 통해 차별화는 물론 리테일 영역에서 캐릭터 IP의 확장 가능성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고 전했다.
<가나디> 굿즈, 카카오톡 선물하기 단독 론칭
귀엽고 감성적인 비주얼로 주목받는 캐릭터 가나디 굿즈가 6월 10일 카카오톡 선물하기에서 공개됐다. 굿즈는 20여 종으로, 5월에 열린 팝업스토어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은 보디필로, 중형 식빵 인형을 단독 출시해 높은 관심을 모았다.
이들 제품은 론칭 직후 카카오 선물하기 인기 랭킹 상위권에 이름을 올리며 화제성을 입증했다. 일부 품목은 빠르게 소진돼 현재는 예약 배송으로 구매할 수 있다. 이번 온라인 론칭과 함께 첫선을 보인 스톱워치, 멀티페어링 키보드, 모니터 방향제, 레진 키캡 등 데스크테리어 시리즈 5종은 귀여움과 실용성을 모두 갖춰 MZ세대 사이에서 인기를 모으고 있다.
<누누씨>×라운드랩 이색 콜라보레이션
클린 뷰티 브랜드 라운드랩이 3D 캐릭터 브랜드 누누씨와 스페셜 뷰티 콜라보레이션을 펼쳤다. 라운드랩은 자사 인기 스킨케어 라인과 누누씨 스티커 모음, 빅 스티커, 파우치, 스마트 톡 등 4종을 패키지 상품으로 구성했다. 이번 한정판은 올리브영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구매할 수 있다.
HNF 관계자는 “이번 협업은 뷰티와 캐릭터가 만난 유쾌한 실험으로 고객들에게 일상 속 특별한 즐거움을 전달하고자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감성적 경험을 중시하는 소비자들과의 접점을 넓혀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스내피즘, <누누씨> 포토 카드 출시
프리미엄 출력 플랫폼 스내피즘이 누누씨 포토 카드와 프레임 인화지를 선보였다. 포토이즘 일부 매장 내 스내피즘 키오스크에서 포토 카드와 포토 프레임 인화지를 출력할 수 있어 색다른 수집 경험을 제공한다.
누누씨 포토 카드는 사랑스러운 비주얼과 매콤하고 유쾌한 감성을 담은 디자인으로 꾸며졌다. 3분 만에 완성되는 나만의 포토 카드는 일상 속 특별한 순간을 간직하고자 하는 MZ세대에게 높은 소장 가치를 전한다. 또한 가장 가까이, 가장 특별하게 캐릭터를 소유할 수 있는 경험을 팬들에게 제공하며 오프라인 매장 속 디지털 굿즈 플랫폼으로서 스내피즘의 매력을 극대화했다.
HNF 보유 인기 IP 캐릭터라이선싱페어 총출동
HNF가 7월 17일부터 20일까지 코엑스에서 열리는 캐릭터라이선싱페어 2025에서 자사가 보유한 인기 IP를 선보이며 라이선싱 사업을 본격 확대한다.
HNF는 12개 부스 규모의 대형 전시관을 조성해 단단한 팬층을 보유한 라이징 캐릭터 가나디, 귀여움과 매콤함으로 MZ세대의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낸 누누씨, 감성적인 스토리와 귀여운 세계관으로 사랑받는 포코리프렌즈, 힐링 무드를 전하는 새로운 IP 고마쭈를 소개한다.
HNF는 다양한 국내외 콘텐츠, 유통, 리테일 기업과의 B2B 미팅을 활발히 진행해 패션, 뷰티, 리빙, 유·아동 등 다양한 카테고리의 브랜드와의 협업 기회를 찾을 예정이다.
특히 양승효 HNF 대표는 일상생활 속의 콘텐츠 IP 세션에 연사로 나서 IP 머천다이징 및 캐릭터 라이선싱 비즈니스를 소개한다. IP를 기반으로 한 굿즈 기획, 콘텐츠 확장 전략, 팬덤 마케팅, 유통 채널 다각화 등 실제 사업 운영 노하우와 함께 HNF가 추구하는 일상 속 IP의 가치에 대한 철학도 설명한다.
HNF는 최근 오프라인 팝업스토어, 인생네컷 포토 프레임, 이모티콘 출시, CVS 브랜드와의 콜라보레이션 등 다양한 분야에서 IP 머천다이징의 성공 사례를 만들어왔다.
최근에는 가나디와 누누씨가 올리브영, 텐바이텐, 무신사, 현대백화점 등과 협업했는데 단기간 완판을 기록하며 주목을 받은 바 있다.
HNF는 “캐릭터라이선싱페어를 통해 더 많은 브랜드와 파트너를 만나고 우리의 IP가 일상에서 사랑받을 수 있는 다양한 접점을 찾고자 한다”며 “IP와 산업 간의 시너지를 통해 새로운 콘텐츠 생태계를 만들어가는 데 주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아이러브캐릭터 / 장진구 기자 master@ilovecharact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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