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라이선스 전문기업 히어로즈엔터테인먼트가 데브시스터즈와 협업해 인기 게임 브랜드 <쿠키런>의 상품화 사업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또 내년 토끼해를 맞아 카카오톡 이모티콘과 인스타그램을 통해 인기를 끌고 있는 꿀비 작가의 토끼 캐릭터 <또앙찌>를 활용한 다채로운 상품을 선보일 준비를 하고 있다.
<쿠키런> OSMU 사업 확장
쿠키런은 마녀가 생강가루 대신 실수로 생명가루를 뿌리는 바람에 오븐에서 깨어난 쿠키들이 용감하게 오븐을 탈출해 달콤한 모험을 떠나는 내용의 게임으로 데브시스터즈를 대표하는 브랜드다.
히어로즈엔터테인먼트는 국내외에서 1.5억 회 이상의 다운로드를 기록할 정도로 높은 인기를 자랑하는 쿠키런 IP를 활용한 OSMU 사업을 더욱 확장하고 있다.
히어로즈엔터테인먼트는 MLB의 공식 파트너사인 뉴에라와 함께 모자, 티셔츠 등을 선보였고 릴팡, 피앤디와 손잡고 식기류와 생활잡화를 출시했다.
또 치약과 마스크 등 위생용품과 쿠키런 컬렉션 카드 시리즈를 론칭하는 등 생활잡화부터 패션, 보드게임까지 협업 분야를 지속적으로 넓혀가며 다양한 상품을 기획하고 있다.
히어로즈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오랜 노하우와 폭넓은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애니메이션, 게임, 캐릭터 분야의 브랜드를 활용해 완구, 패션, 화장품, 디지털, 출판, 문구, 프로모션 등 다방면에서 라이선스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며 “보다 많은 소비자들이 쿠키런을 재미있고 색다른 방식으로 즐길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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