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핑크색의 커다란 풍선 몸뚱아리 속에 예측불허 매력을 가득 담고 있는 크리에이터<벨리곰>이 나타났다.
케이비젼은 최근 1년여 간 눈여겨보았던 크리에이터 벨리곰과 마침내 손잡고 본격적으로 라이선스 사업을 시작했다. 앞으로 다양한 영역의 업체들과 만나며 라이선스 상품을 출시해나갈 계획이다.



케이비젼, 라이선스 사업 본격화
케이비젼은 지난 7월 크리에이터 벨리곰 측과 에이전트 계약을 체결했다. 이후 2개월간의 준비과정을 거쳐 9월부터 본격적으로 라이선스 사업을 시작했다.
현재 벨리곰은 콘텐츠 크리에이터로 활동 중이며 유튜브, 틱톡, 인스타그램 등 SNS 통합 45만 명의 팬을 보유하고 있다.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사랑받을 만한 요소를 두루 갖추고 있는 벨리곰을 보고 있는 것만으로 좋은 캐릭터로 성장시키고자 한다고 관계자는 밝혔다.
벨리곰의 특징은 누구나 보면 꽉 안아주고 싶은 통통하고 매력적인 외형이다. 특히 봉제인형 제품에 잘 어울린다는 평이다.
또한 호불호 없는 귀여운 디자인으로 문구류, 휴대폰 케이스 및 액세서리, 의류에도 적합해 이 카테고리 영역의 업체들을 중심으로 상품들을 출시할 예정이다.




채널 개설 1년 만에 유튜브 실버버튼 획득
벨리곰은 유튜브 채널 벨리곰TV를 개설한 지 약 1년 만에 구독자 10만 명을 돌파, 실버 버튼을 획득했다. 길거리에 나와 풍선인 척 가만히 있다가 지나가는 사람을
놀래주는 깜짝 카메라 등 오리지널 벨리곰 시리즈로 인기를 쌓은 벨리곰은 국내외 SNS 커뮤니티를 통해 ‘놀래주는 곰’ 으로 인기를 끌며 구독자가 크게 증가했다.
현재 웹드라마, 실험 카메라 등 소재를 다양하게 늘려가고 있다. 지난 6월에 유튜브에 업로드된 ‘택배기사님 역조공 드리기’ 영상은 200만 조회수를 돌파했다.

틱톡에서도 유명해!
벨리곰은 틱톡 크리에이터 대표로 TV광고에 출연하기도 했다. 이 광고에는 벨리곰뿐 아니라 지코 등 유명 틱톡 유저들이 참여했다.
벨리곰은 현재 틱톡에서 26만 팔로워를 보유하고 있다.


크라우드 펀딩으로 굿즈 출시
벨리곰은 크라우드펀딩을 진행해 정식 굿즈를 선보였다.
일상 속 힐링이 될 수 있는 ‘No Stress 굿즈’ 를 테마로 쫀득한 촉감의 스트레스볼, 껴안고 잘 수 있는 40cm 크기의 라잉쿠션, 힐링 메시지가 담긴 다이어리, 볼펜 등의 문구세트 등이다. 펀딩은 오픈 일주일 만에 목표액의 1,000%를 돌파했다.
출처 : 월간 <아이러브캐릭터> 2020.10월호
<아이러브캐릭터 편집부> (master@ilovecharact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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