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의 소중한 가치를 알리는 <뚝딱뚝딱 미스터 부우>_엠펀치

캐릭터 / / 2020-07-24 14:42:49
Focus

 

남의 일처럼 여겼던 환경문제들이 이제는 우리 삶에 영향을 주고 있다. 때문에 남의 일처럼 여겼던 과거와 달리 이제는 환경을 생각하는 생활습관을 익혀야할 때다. 피부에 와 닿는 내용들과 실용적인 정보를 널리 알릴 수 없을까. 환경 특파원 <뚝딱뚝딱 미스터 부우>는 그렇게 탄생했다. 환경 캠페인 전문 캐릭터 미스터 부우의 이름은 예부터 소식을 널리 알리는 용도로 사용된 뿔피리나 소라나팔 소리에서 따왔다.


콘셉트는 현대판 로빈슨 크루소 

환경오염의 심각성을 전파하되, 일상 속에 스며들어 환경의 가치에 대해 한 번쯤은 다시 생각해볼 수 있도록 작은 울림을 만들어보고자 기획된 뚝딱뚝딱 미스터 부우의 콘셉트는 현대판 로빈슨 크루소다. 현대인들이 쓰레기 섬에 갇혀 지내는 시대상을 풍자했고 단순함과 자연을 상징하는 나무를 모티브로 디자인해 위대한 자연을 대변하고자 했다. 

미스터 부우는 쓰레기나 재활용 물건을 활용해 뭐든지 재탄생시키는 업사이클(Upcycle, 재활용할 수 있는 물건에 디자인과 활용성을 더해 가치를 높이는 것) 능력을 바탕으로 여러 아이템을 만들게 된다. 이러한 과정을 담아 우리도 동참하면 환경보호와 개선에 일조할 수 있다는 긍정의 메시지를 전파한다. 

제작사 엠펀치는‘필‘(必) 환경시대가 도래한 만큼 다양한 ICT 콘텐츠를 만들어 배포하고 캠페인을 통해 미스터 부우를 환경의 소중한 가치를 전하는 O2O(Online to Offline) 아이콘으로 성장시키고자 한다.


이를 위해 환경 캐릭터 온라인 플랫폼 사이트 운영을 시작으로 현재 환경 캠페인 송 애니메이션 제작, SNS 콘텐츠 제작·배포, 음원 발매 등을 진행하고 있다. 

우선 환경 캠페인 송 애니메이션 시리즈를 완성해 OTT 서비스로 다양한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선보이는 한편 이모티콘과 온라인 스티커 등을 개발해 인지도와 활용도를 넓혀 나갈 계획이다. 

또 일상 속에서 환경보호를 실천할 수 있도록 친환경 패션 브랜드와 환경보존에 관심 있는 기업 및 단체들과 협업하는 사례도 늘려나갈 예정이다. 

아울러 환경문제가 세계적 문제인 만큼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도 캠페인이 전파될 수 있도록 전용 사이트를 구축하고 별도의 쇼핑 채널을 만들어 해외 비즈니스에 부합하는 콘텐츠도 생산할 계획이다. 

김효준 대표는 “뚝딱뚝딱 미스터 부우의 지속성 있는 콘텐츠 제작과 배포를 위해 브랜드나 기업, 단체의 협조가 필요 하다”며 “제작 후원이나 투자를 통해 양질의 콘텐츠를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바란다” 고 말했다.




출처 : 월간 <아이러브캐릭터> 2020.7월호
<아이러브캐릭터 편집부> (master@ilovecharact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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