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열다섯살 된 리락쿠마가 주는 감동과 힐링 메시지는 국내에서도 통했으며 글로벌 캐릭터로 인정받고 있다. 넷플릭스 오리지널 콘텐츠로 데뷔한 리락쿠마는 10대의 전유물에서 벗어나 20~30대까지 점령했다. 리락쿠마의 국내 라이선스 사업을 전개하는 에이반트브랜드는 새해 10대에서 성장한 마니아층과 신규 팬들의 니즈를 충족할 새로운 아트워크를 선보이며 생활 전반에서 리락쿠마의 다양한 모습을 선보이려 한다.
2019년 에이반트브랜드는 어떠했나?
부지런히 달려왔다. 개인적으로 꽤 오랜 시간 라이선싱 분야에서 일했지만 스타트업과 다름없이 리락쿠마와 스미코구라시를 국내에 소개하고 브랜드파워를 높이기 위해 노력했다.
넷플릭스 오리지널 리락쿠마와 가오루씨의 반응이 좋았다
반응이 좋아서 시즌2에 대한 팬들의 요청이 많다. 시즌2 에 대해 심도 있게 검토 중이다. 캐릭터에 담겨 있는‘느 낌’이 잘 살려진 콘텐츠가 제작됐다고 평가받고 있다. 그냥‘릴랙스’가 아니라 힐링과 에너지 충전의 쉬는 상징적인 캐릭터임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게을러 보이지만 위트가 있고 생활 속 공감 요소가 가미된 발전적인 콘텐츠이기 때문이다.
지난해 리락쿠마 라이선싱은? 다양한 타깃을 좀 더 쉽고 빠르게 만나기 위해 F&B와 FMCG에 주목하고 있다. 4월에는 넷플릭스 론칭, 6월에는 맥도날드 콜라보레이션, 캐릭터 에세이 출판을 진행했다. 이 밖에도 국내 주요 CVS 및 QSR을 통해 다양한 형태의 마케팅을 펼쳐나갔다. 고객들과 소통할 수 있는 공간에서 전략적 대중을 만나 왔다고 생각한다. 다만 대내외적 이슈로 인해 다양한 범위의 라이선싱과 공격적인 마케팅을 하지 못한 점이 아쉽다.
새해 리락쿠마 라이선싱 계획은?
넷플릭스 오리지널 리락쿠마와 가오루씨의 반응이 좋았다
반응이 좋아서 시즌2에 대한 팬들의 요청이 많다. 시즌2 에 대해 심도 있게 검토 중이다. 캐릭터에 담겨 있는‘느 낌’이 잘 살려진 콘텐츠가 제작됐다고 평가받고 있다. 그냥‘릴랙스’가 아니라 힐링과 에너지 충전의 쉬는 상징적인 캐릭터임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게을러 보이지만 위트가 있고 생활 속 공감 요소가 가미된 발전적인 콘텐츠이기 때문이다.
지난해 리락쿠마 라이선싱은? 다양한 타깃을 좀 더 쉽고 빠르게 만나기 위해 F&B와 FMCG에 주목하고 있다. 4월에는 넷플릭스 론칭, 6월에는 맥도날드 콜라보레이션, 캐릭터 에세이 출판을 진행했다. 이 밖에도 국내 주요 CVS 및 QSR을 통해 다양한 형태의 마케팅을 펼쳐나갔다. 고객들과 소통할 수 있는 공간에서 전략적 대중을 만나 왔다고 생각한다. 다만 대내외적 이슈로 인해 다양한 범위의 라이선싱과 공격적인 마케팅을 하지 못한 점이 아쉽다.
새해 리락쿠마 라이선싱 계획은?
리락쿠마를 통해 메시지를 전달하고 자체 브랜드화는 충분히 진행했다고 생각한 다. 이에 새해에는 고객의 니즈가 반영된, 단순한 캐릭터에서 벗어난 라이선싱을 선보이려 한다. 리락쿠마를 사랑하는 이들의 성장도 있고, 새로 유입되는 팬들까지 포지셔닝 다각화를 기획하고 있다. 성숙한 리락쿠마 캐릭터를 기대 해주었으면 좋겠다. 봉제인형, 문구류 등의 상품은 물론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젊은 직장 여성의 호감을 높인 라이선싱을 기획 중이다. 머천다이징에 올인하지 않고 프로모션과 이벤트, 캠페인 등을 전개하고자 한다. 사랑스러운 캐릭터로 다시 한 번 입지를 굳히고 싶다. 이에 아트워크에도 변화를 주었다.
변화되는 리락쿠마 아트워크는?
변화되는 리락쿠마 아트워크는?
감성적 아트워크다. 리락쿠마는 힐링과 감성이라는 아트워크와 특유의 위트를 지녀 애정이 높은 마니아층이 형성돼 있다. 따라서 마니아도 수용 가능하고 변화를 느낄 수 있는 아트워크를 구성했다. 아이덴티티를 강화하되 디자인의 다양함을 추구해 발전적인 모습을 보여줌으로써 마니아들의 니즈와 신규 소비자층의 니즈를 동시에 충족시킬 것이다.
스미코구라시의 국내 라이선싱도 궁금하다 지난해 일본에서 스미코구라시 극장판 애니메이션이 개봉됐다. 팝업 레스토랑, 래핑 등 일본에서는 다양한 라이선싱이 이뤄져 카테고리가 다채롭다. 반다이의 버블바스 입욕제가 국내에서 유통되기도 했다. 문구류와 위오아이앤씨의 봉제 제품으로 저변을 확대하는 중이다.
2020년 에이반트브랜드의 목표와 계획은?
스미코구라시의 국내 라이선싱도 궁금하다 지난해 일본에서 스미코구라시 극장판 애니메이션이 개봉됐다. 팝업 레스토랑, 래핑 등 일본에서는 다양한 라이선싱이 이뤄져 카테고리가 다채롭다. 반다이의 버블바스 입욕제가 국내에서 유통되기도 했다. 문구류와 위오아이앤씨의 봉제 제품으로 저변을 확대하는 중이다.
2020년 에이반트브랜드의 목표와 계획은?
리락쿠마와 스미코구라시의 브랜드화다. 리락쿠마는 이미 국적과는 상관 없는 글로벌 브랜드로 성장하고 있다. 국내에 다양한 콜라 보레이션을 통해 브랜드파워를 높이고 궁극적으로 오래 지속될 수 있는 라이선싱 사업의 모델을 만들고 싶다. 리락쿠마와 스미코구라시 외에도 캠퍼스, 라이프스타일, 스포츠 브랜드의 론칭 및 발전을 통해 에이반트브랜드의 인지도를 향상하고 브랜드 매니지먼트로서의 역할에 힘을 쏟을 계획이다.
출처 : 월간 <아이러브캐릭터> 2020.1월호
<김민선 편집장> (master@ilovecharact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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