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엔터테인먼트 그룹 라이브네이션 저작권 독점권 보유
서울머천다이징컴퍼니(이하 SMC)가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그룹과 손잡고 국내 유수의 패션기업들과 라이선싱 사업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어 향후 행보가 주목된다.
지난 2015년 라이브네이션 머천다이즈로부터 라이선스 독점권을 보유한 SMC는 신성통상, 신세계인터내셔널 등국내 패션 대기업을 비롯해 비욘드클로젯, 스테레오바이닐즈 등 컨템퍼러리 브랜드(Contemporary brand: 현재의 새로운 패션 콘셉트를 표현한 브랜드)에까지 라이선싱을 전개하고 있다.
기존에는 해외 직접 구매 또는 투어 상품으로만 구매할 수있었던 아티스트들의 상품을 국내에 선보여 소비자들의 니즈를 충족시키고 있다.

라이브네이션 머천 다이즈는 세계적인 팝스타와 힙합 아티스트의 저작권을 보유한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그룹. 너바 나, 데프 레파드, 브루스 스프링스틴 등로큰롤 명예의 전당에 오른 아티스트는 물론 조나스 브라더스, 오드 퓨처, 우탱 클랜과 같은 팝과 힙합 아티스트 등 정상급 아티스트들의 상품화 저작권을 보유하고 있다.
또 미국 캘리포니아 주 LA를 기반으로 설립돼 세계 40개국에서 5억 5,000만 명 이상의 팬을 보유한 뮤직 엔터테인먼트 기업으로 1996년 공연 티켓팅 서비스로 시작해 2008년부터 아티스트 상품화에 본격적으로 참여해 현재 록밴드 머천다이징의 대명사로 자리매김했다.
SMC 관계자는 “다방면의 로스터를 자랑하는 세계 최대 뮤직 엔터테인먼트 기업과 함께 패션 분야에서 사업을 확대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출처 : 월간 <아이러브캐릭터> 2020.4월호
<아이러브캐릭터 편집부> (master@ilovecharacter.com)
[ⓒ 아이러브캐릭터.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