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온 조이드 와일드 ZERO, 완구로 만난다_대원미디어

캐릭터 / / 2020-04-21 17:36:33
Business News

 











대원미디어는 조이드 와일드 ZERO 방영에 맞춰 다양한 완구를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대원미디어는 비스트 라이거를 비롯한 10여 종을 이마트와 롯데마트 토이저러스 등 대형 할인점과 대원 숍, 오픈마켓 등의 온·오프라인 채널에서 먼저 선보일 예정이다. 이어 올해 총 20여 종에 이르는 조이드 와일드 ZERO 완구를 국내에 출시할 계획이다.

또 완구사업을 시작으로 출판사업을 비롯한 전방위 OSMU(원소스 멀티유즈) 사업도 전개할 방침이다.

총 50편으로 구성된 조이드 와일드 ZERO는 3월 2일부터 정식 방영돼 애니원을 시작으로 애니박스, 챔프 등 TV 어린이 채널과 IPTV 등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유튜브 채널을 통해서도 예고편과 하이라이트 등 다양한 소식과 관련 영상들을 접할 수 있다.

조이드 와일드 ZERO는 전작인 조이드 와일드 이전의 과거를 배경으로 하고 있다. 조이드의 습격으로 폐허가 된 지구. 그로부터 100년의 시간이 흐르고 끊임없는 국가 간 전쟁 속에서 지구의 재생을 꿈꾸는 주인공과 동료들의 이야기를 그려낸다.

한편 대원미디어는 론칭을 기념해 잠실 롯데월드몰 4층에서 4월 30일까지 팝업 행사 부스를 운영한다.



3년째 매출액 1,000억 원 돌파


대원미디어가 3년 연속 매출액 1,000억 원 돌파에 성공 했다.

대원미디어가 발표한 공시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대원미디 어의 연결기준 매출액은 전년대비 17.2% 증가한 1,915억 원을 달성하며 매출 성장세를 이어갔다. 영업이익은 36억 6,000만 원, 당기순이익은 31억 8,000만 원으로 전년보다 다소 줄었다.

3년 연속 매출액 1,000억 원 돌파 배경은 닌텐도 스위치의 새로운 모델(배터리 효율 개선)과 닌텐도 스위치 라이트 (Lite) 발매, 닌텐도 스위치 인기 게임 타이틀의 국내 정식 발매에 따른 소프트웨어 판매량 증가, 완구 유통사업의 라인업 증가 및 유통채널 증가 등으로 분석된다.

다만 수입물품 증가에 따른 재고자산에 대한 평가충당금 상승, 당사가 운영하는 팝콘D스퀘어 등 시설투자에 따른 감가상각비와 운용비 및 인건비 등의 비용 증가, 오프라인 출판 시장의 침체 영향으로 인한 자회사의 실적 하락, 한일 관계 악화에 따른 직간접적 여파 등의 요인으로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원미디어 관계자는 “닌텐도 스위치의 신작들이 지속 출시되고 있는 만큼 올해에도 많은 사랑을 받을 것으로 예상 되며 국내 게임시장에서 닌텐도 스위치가 차지하는 비중 또한 지속적으로 커질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대원미디어는 3월 조이드 와일드 ZERO의 TV 방영과 함께 4월에 시간여행자 루크도 TV 방영을 앞둔 만큼 IP별로 다양한 라이선싱 사업을 전개해 사업 다각화에 주력할 계획이다.




출처 : 월간 <아이러브캐릭터> 2020.4월호
<아이러브캐릭터 편집부> (master@ilovecharact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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