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머리가 커서 모자가 어울리지 않는 소심한 반달곰 검둥곰둥이, 작은 발을 신발로 감추고 다니는 결단력 있는 병아리 까탈리나가 도시에 내려와 카페를 운영하며 벌어지는 다양한 일상을 다룬 검둥곰둥이네. 이곳에서 오늘은또 어떤 좌충우돌 이야기가 펼쳐질까.




아웅다웅하지만 슬기롭게 살아가는 사람들의 일상
애벌레 인공지능 로봇 다팔이가 서빙을 돕고 먹는 것을 좋아하는 곰둥이의 조카인 니와 나, 노란이라는 자매가 찾아 오는 이 카페에서는 세상을 살아가는 다양한 이야기가 펼쳐진다.
착하고 성실하면서도 때론 능청스러운 모습이 귀여운 검둥 곰둥이, 이름처럼 매서운 눈매를 가지고 있는 병아리 까탈리나를 통해 주변에서 쉽게 만날 수 있는 평범한 사람들의 일상을 엿볼 수 있다. 이들은 아웅다웅하면서도 서로의 차이를 채우며 도시에서 슬기롭게 살아간다.
검둥곰둥이네는 캐릭터공작소 망치(이하 망치)의 대표 브랜드인 ‘별에서 온 삐오’ 와 달리 디저트, 음료 분야 프랜차이즈 캐릭터 브랜드를 지향하고자 탄생했다. 망치는 현재 캐릭터 봉제인형과 문구, 패션잡화, 모바일 상품 등을 통해 인지도를 높여가고 있다.
검둥곰둥이네는 지난해 커피&디저트 엑스포와 푸드위크, 캐릭터라이선싱페어 등 국내 행사뿐 아니라 브라질&멕시코 상담회, 중국 상하이와 미국 라스베이거스 라이선싱 엑스포 등 해외 행사에서도 소개돼 라이선시 관계자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망치 관계자는 “코로나19로 검둥곰둥이네를 알릴 수 있는 오프라인 행사들이 무산돼 아쉽지만 온라인 홍보를 통해 캐릭터를 알리기 위한 다채로운 마케팅을 전개하고 있다” 고 말했다.


출처 : 월간 <아이러브캐릭터> 2020.6월호
<아이러브캐릭터 편집부> (master@ilovecharact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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