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ENM의 대표 애니메이션 콘텐츠인 신비아파트와 벅스봇 이그니션이 시청률, 모바일 콘텐츠, 라이선싱에서 인기를 입증 중이다. CJ ENM은 신비아파트의 특별편인 시청자의 선택에 따라 다른 결말을 볼 수 있는 디지털 인터랙티브 무비를 공개하고, 유튜브에 영상을 업로드한 후 연일 화제를 모았다. 벅스봇 이그니션은 만 7~9세 남·여아 모두에게 인기를 끌며 완구 인기 상품 순위에도 오르고 있다. 신비아파트와 벅스봇 이그니션의 소식으로 그 인기를 확인해보자.

신비아파트 하리의 특별한 하루가 투니버스와 유튜브에서 공개 이후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CJ ENM에 따르면 하리의 특별한 하루는 지난 8월 23일 투니버스에 특별편이 방영된 직후 신비아파트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디지털 인터랙티브 무비를 공개했다. 시청자의 선택에 따라 다른 결말을 볼 수 있는 디지털 인터랙티브 무비는 공개 이틀 만에 100만 조회수를 빠르게 달성하며 ‘신비파워’를 입증했다.
투니버스에서 방영된 하리의 특별한 하루의 특별편 또한 방송 당일 평균 시청률 1.2%와 시청 점유율 17.9%(AGB닐슨/전국/유료 플랫폼 만 4~13세 기준)를 나타냈다. 특히 만4~6세 여아 타깃 평균 시청률 5.1%와 시청 점유율은 55%를 기록하며 신비아파트의 위상을 다시 한번 과시했다. 이처럼 신비아파트: 하리의 특별한 하루 특별편과 디지털 인터랙티브 무비가 연일 화제를 모으면서 시청률과 모바일 콘텐츠 사용자,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았다는 평을 받았다.


아레나 없이 어디서나 벅스봇 이그니션 배틀 놀이
벅스봇 이그니션은 완구 판매에서도 강세를 보이고 있다. 주요 완구 판매처인 롯데마트 토이저러스에서는 9월 남아 완구 인기 상품 순위에 벅스봇 베이직 듀얼배틀 플레이세트와 벅스봇 베이직배틀 카로스가 올랐다. 이 같은 벅스봇 이그니션의 인기 비결은 곤충과 배틀이라는 키워드에 있다. 장수풍뎅이, 사슴벌레 등 남아가 열광하는 곤충의 모습을 한 장난감인 데다 뒤집거나 밀어내는 쉽고 단순한 승부 방식으로 아레나 없이 언제 어디서든 친구들과 배틀 놀이를 즐길 수 있다는 점이 인기 상승의 주된 요인으로 꼽힌다.
지난 8월에는 유튜브 크리에이터 허팝과 벅스봇 배틀 도전자 총 100명의 도전자가 참석한 가운데 ‘벅스봇 이그니션 나와 한판 붙자’행사가 진행됐다. 예선 토너먼트를 거쳐 선정된 10명 중에서 벅스봇 배틀 최강자를 가렸다.

만 7~9세 평균 시청률 높은 벅스봇 이그니션
CJ ENM의 곤충 메카 배틀 애니메이션인 벅스봇 이그니션 또한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기록하며 인기를 입증하고 있다. CJ ENM에 따르면 벅스봇 이그니션 10화 ‘위험에 빠진 보라누나’편이 평균 시청률 1.04%, 평균 점유율 27.7%를 기록하며 프로그램 자체 최고 시청률을 갱신했다. 매회 색다른 재미를 선사하는 배틀 장면과 팽팽한 긴장감을 이어가는 스토리로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는 벅스봇 이그니션은 CJ ENM과 칵테일미디어가 공동기획한 애니메이션이다. 만 7~9세 타깃 평균 시청률은 남아 1.67%, 여아 3.77%를 기록하며 남·여아 모두에게 인기를 끌고있다.

출처 : 월간 <아이러브캐릭터> 2019.10월호
<아이러브캐릭터 편집부> (master@ilovecharacter.com)


[ⓒ 아이러브캐릭터.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