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원미디어는 스타일리시한 액션을 담은 다크 판타지 애니메이션 주술회전 2기의 국내 사업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7월 7일부터 애니박스 채널에서 방영에 들어간 주술회전 2기는 크게 두 개의 스토리로 연속해서 전개된다. 먼저 극 중 최강자인 고죠 사토루와 게토 스구루가 서로 정반대의 길을 걷게 되는 이유를 엿볼 수 있는 회옥·옥절 스토리가 펼쳐지고 이어 시부야 사변에 대한 이야기가 연속 방영된다.
주술회전 2기는 애니박스를 비롯해 애니원, OTT(JBOX·웨이브·왓챠·티빙·라프텔), IPTV 등에서도 볼 수 있다. 대원미디어는 신작 방영을 기념해 작년 2월 개봉한 극장판 주술회전 0의 스트리밍 서비스도 진행한다. 극장판은 지금까지 VOD로 볼 수 있었지만 스트리밍 서비스로도 시청 가능해졌다.
대원미디어 관계자는 “TV 애니메이션 주술회전 시리즈는독특하면서도 역동적이고 스타일리시한 액션 장면으로 단기간에 엄청난 팬덤을 형성했다”며 “주인공뿐 아니라 악역도 강력한 매력 포인트를 갖고 있어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작품”이라고 설명했다.
아이러브캐릭터 / 장진구 기자 master@ilovecharact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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