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인캐릭터 2026, 캐릭터가 예술이 되다

캐릭터 / 최인영 기자 / 2026-05-13 08:00:57
Exhibition

 

캐릭터를 예술로 재해석하는 새로운 전시가 찾아온다. 월간 <아이러브캐릭터>는 오는 11월 27일부터 사흘간 서울시 중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파인캐릭터 2026(Fine Character 2026)’을 개최한다.


파인 캐릭터는 순수예술을 뜻하는 파인 아트(Fine Art)와 대중예술인 캐릭터를 결합한 합성어로 캐릭터 IP를 예술로 확장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 전시는 참신하고 개성 넘치는 캐릭터 아트들을 한자리에서 감상하고, 마음에 드는 작품을 구매할 수도 있는 대중적인 아트 페어를 추구한다.


해마다 전국 곳곳에서 열리는 일러스트페어는 작가의 작품세계를 차분히 들여다보며 몰입하게 하는 ‘관람 공간’대신 굿즈 판매와 팬덤 과시의 장으로 인식돼 오롯이 예술의 본질에 집중한 캐릭터 아트로 팬과 마주할 기회를 찾으려는 작가들이 늘고 있다.


파인캐릭터는 이러한 갈증을 해소할 최적의 전시로 기대를 모은다.


이 전시는 그간 주로 상품으로 소비하던 캐릭터 아트의 예술적 가치를 끌어올려 작가의 감정과 의도, 땀과 노력이 배어 있는 ‘컬렉션’을 감상하고, 소장하고 싶은 작품을 구매하는 ‘갤러리 공간’을 지향한다.


주최 측은 “이 전시는 캐릭터 아트를 예술로 확장해 아티스트에게 또 다른 방향을 제시하는 새로운 플랫폼으로 대중예술의 한 장르인 캐릭터를 순수예술로 만나보는 특별한 자리”라며 “아티스트 100여 명의 작품을 선보이려고 준비 중이니,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 바란다”고 전했다.

 

이 전시는 월간 <아이러브캐릭터>가 주최하고 서울경제진흥원이 주관한다.

 

 

아이러브캐릭터 / 최인영 기자 aeiou@ilovecharact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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