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들의 최애 캐릭터 뽀로로와 꼬마버스 타요의 새 완구 출시가 줄을 잇고 있다. 지난 2019년 처음 막을 올린 가족뮤지컬 꼬마버스 타요와 하하호호 노래자랑도 3년째 꾸준히 인기를 얻는 가운데 잔망루피에 이어 MZ세대의 마음을 사로잡을 새로운 캐릭터가 등장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아이코닉스가 전하는 새로운 소식을 만나보자.
뽀로로 신상품과 함께 풍성한 가을 보내기
풍성한 가을을 맞아 뽀로로 신규 완구 2종이 출시됐다.
미미월드가 선보인 뽀로로 카메라폰은 28가지 메뉴가 탑재돼 한글·영어·숫자 읽고 쓰기, 전화놀이, 사진 찍고 꾸미기, 그림 그리기, 두뇌개발 게임 등 다양한 놀이를 즐길 수 있는 제품이다. 터치펜이 내장돼 글자를 따라 쓸 수 있어 디지털 교육 완구로 활용도가 높다.
원더키드가 출시한 뽀로로 손가락 피규어 세트는 귀여운 뽀로로와 친구들 캐릭터 손가락 피규어 9개와 피규어들을 태우고 놀 수 있는 뚜뚜 자동차, 놀이패드로 구성됐다.
피규어는 아이 손가락에 딱 맞는 크기이며 팝업 형식의 입체 놀이패드를 활용해 다양한 역할놀이를 즐길 수 있다.
바니랜드, 꼬마버스 타요 신규 완구 2종 출시
바니랜드는 애니메이션 꼬마버스 타요에 등장하는 포클레인 포코와 지하철 매트 캐릭터 완구 2종을 내놨다.
포코 유선 포클레인은 유선 리모컨으로 전진, 후진, 방향전환, 팔 상하 작동 등을 조종할 수 있는 제품이다.
매트 지하철 레일놀이는 매트 캐릭터를 그대로 재현한 미니열차와 43조각의 레일 부품으로 이뤄졌다. 아이들은 레일을 설치해 열차의 방향을 바꾸거나 철교를 건너게 하며 기차놀이를 즐길 수 있다.
가족뮤지컬 꼬마버스 타요와 하하호호 노래자랑 상연
지난 2019년 첫 상연 이후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으며 앙코르 공연을 이어가고 있는 가족뮤지컬 꼬마버스 타요 하하호호 노래자랑이 여전히 인기를 끌고 있다.
꼬마버스 타요 하하호호 노래자랑은 시골의 섬마을 버스로 돌아온 타요가 전국노래자랑에 출전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에피소드를 담았다.
타요와 친구들, 하나 누나 등 매력만점 캐릭터들이 펼치는 실감나는 연기로 재미를 더했으며, 공연이 끝나면 무대를 배경으로 타요와 친구들 캐릭터들과 함께 인증샷을 남기는 이벤트를 진행해 관람객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꼬마버스 타요 하하호호 노래자랑은 쟁쟁한 경쟁작들을 제치고 줄곧 높은 예매율을 기록하며 인기를 입증하고 있으며 관람객들의 평점과 만족도도 높다.
MZ세대 사로잡을 포비빅(Poby Big)
대세 콘텐츠로 자리매김한 잔망루피(ZANMANG LOOPY)의 인기를 이어받아 MZ세대의 마음을 사로잡을 새로운 캐릭터 포비빅(Poby Big)이 등장했다.
포비빅은 애니메이션 뽀롱뽀롱 뽀로로에 등장하는 따뜻하고 친절한 북극곰 캐릭터 포비의 부캐릭터로 참지 않고 할 말은 하는 새로운 성격으로 거듭났다.
포비빅은 반전매력과 공감코드로 큰 사랑을 받은 잔망루피의 뒤를 이어 MZ세대의 높은 지지를 얻고 있다.
지난 4월 출시된 포비빅 카카오톡 이모티콘은 론칭 당일 10대 이모티콘 인기순위 1위, 20대 인기순위 2위를 기록했고 공식 인스타그램의 팔로어는 1만 명을 넘어섰다.
아이러브캐릭터 / 장진구 기자 master@ilovecharact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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