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여운 고양이들의 즐거운 액션 코미디 3D 애니메이션 샤샤&마일로가 EBS에서 첫 방송한다. 이 작품은 인간과 고양이, 히어로로 변할 수 있는 두 명의 소년·소녀의 이야기를 그린 것으로, 한 명은 고양이의 모습으로, 또 한 명은 사람의 모습으로 자란 이들은 자신의 숙명을 알고 가디언즈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한다.
샤샤&마일로는 조디악 키즈 앤 패밀리(Zodiak Kids & Family France), 워너브러더스 디스커버리 Latam, 텐센트, EBS, 핑고엔터테인먼트가 공동 제작한 작품으로, 11월 3일부터 매주 금요일 오후 6시 10분에 방영하며 11월 7일부터 매주 화요일 오전 8시 50분부터 재방송한다. 투니버스와 티빙에서도 방영하며 내년부터 영국 POP, 캐나다 와일드브레인(Wildbrain)TV, 중남미 디스커버리 채널, 중국 텐센트 비디오에서도 볼 수 있게 된다.
유튜브 채널에서도 샤샤&마일로의 다양한 영상을 찾아볼 수 있다. 애니메이션에 등장하는 고양이들의 귀엽고 유쾌한 모습을 활용한 다양한 클립과 캐릭터들의 소개 영상 등 본편에서는 볼 수 없는 특별한 영상이 시청자들을 기다린다.
핑고엔터테인먼트 측은 “첫 방영을 기념해 유튜브와 SNS 채널에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핑고엔터테인먼트는 국내외 전시회·박람회에 나가 샤샤&마일로를 홍보하고 있다. 9월 광주에이스페어와 10월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이 주최한 애니메이션 모꼬지, 아이러브캐릭터라이선싱쇼 2023에 잇달아 참가해 작품을 소개하고 파트너사들의 관심을 당부했다. 또 2023 브랜드라이선싱유럽(BLE London), 밉콤에서도 해외 바이어들을 만났으며 11월에는 태국 K-박람회, SPP, 12월 ATF(아시아 TV 포럼)에서도 샤샤&마일로를 알릴 예정이다.
아이러브캐릭터 / 장진구 기자 master@ilovecharact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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