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6년 설립된 완구·라이프스타일 전문 개발 기업 해민은 자사 프리미엄 브랜드 플러시 플러시(Plusy Plusy) 제품의 유통과 자체 개발 캐릭터 플러시 프렌즈(Plusy Friends) IP 사업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작은 행복과 큰 기쁨을 선사하고 있다.
해민은 플러시 플러시를 비롯해 프리미엄 공룡 인형 다이노캐슬(Dinocastle), 동물원과 걸음마를 배우는 아이라는 뜻을 담은 리얼리스틱 와일드 애니멀 인형 주들스(Zoodles) 등 자사의 다양한 브랜드 상품을 전국 온·오프라인 채널에 유통하고 있다.
또 경기도 과천과학관, 부산 캐니언파크, 인천 파라다이스 시티호텔 등에서는 직영 기념품 숍을 운영하고 있으며 창의성을 기반으로 새로운 놀이 완구를 개발하는 스페인 토이 브랜드 타이거 헤드(Tiger Head) 상품도 유통한다.
해민은 지난 5월 경기도 성남시 현대백화점 판교점에서 주들스 브랜드 론칭 기념 팝업스토어를 연 데 이어 10월에는 경기도 수원시에서 열린 2023 국제아동도서&콘텐츠페스타(북키즈콘)에 참가해 자사 브랜드와 캐릭터를 적극 알렸다.
해민은 캐릭터 개발 전문 디자인팀을 구성해 파트너사의 캐릭터·상품 개발을 지원하고 있으며 라인, 산리오, 카카오, 디즈니 등 유명 캐릭터의 OEM 개발은 물론 ODM 개발도 진행한다. 아울러 자사 캐릭터 플러시 프렌즈를 개발, 완구를 넘어 팬시, 라이프스타일 시장으로 IP 사업 무대를 넓혀가고 있다.
해민은 현재 미국, 유럽, 아시아 등 세계 30여 개국의 바이어 50여 곳과 거래하며 그간 쌓아온 탁월한 생산·개발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특히 수준 높은 제품과 상품화 개발 능력을 인정받아 국제 올림픽위원회(IOC)로부터 2014 소치 동계올림픽 봉제 완구 공식 제조사로 선정, 90여 종의 올림픽 마스코트 제품을 공급하기도 했다.
해민 측은 “끊임없는 노력에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더해 놀이의 즐거움을 전 세계 아이들에게 선물하는 글로벌 놀이문화 리딩 브랜드로 성장해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아이러브캐릭터 / 장진구 기자 master@ilovecharact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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