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퍼하지마 노농이>, 장려상 강유진

월간<아이러브캐릭터> 캐릭터 공모전 / 장진구 기자 / 2025-07-30 14:00:18
18th I Love Character Awards 수상자 연속 인터뷰


자기소개 및 수상 소감

김깡유라는 필명으로 활동 중이다. 입상할 줄은 꿈에도 몰랐는데 장려상을 받아 엄청 놀랐다. 정말 과분한 상을 받은 것 같다. 사실 이렇게 인터뷰하게 된 것도 실감이 잘 안 나서 무슨 말을 해야 할까 굉장히 고민했다.


공모전에 참가한 계기는 무엇인가?

어릴 때부터 캐릭터 디자인에 관심이 많았다. 퇴사 후 하고 싶은 것을 찾아보다가 아이러브캐릭터 공모전을 알게 됐다. 보자마자 꼭 참가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어 곧바로 준비했다.

 


수상 작품을 소개한다면?

노농이는 좋아하는 것도 많고 하고 싶은 게 굉장히 많지만 혼자인 게 무섭고 두려워 ‘내가 잘할 수 있을까?’하는 생각에 도전을 주저하던 강아지다. 혼자가 두려운 친구들에게 “주변엔 늘 나를 응원해 주는 사람이 있다. 절대 혼자가 아니니 슬퍼하지 말고 내가 하고 싶은 것을 겁내지 말고 도전해 보자”라는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고 싶었다. 노농이란 이름은 어떤 노래를 부르다가 짓게 된 건데 너무 마음에 들었다. 주변에서 노농이가 나랑 좀 닮았다고 해서 그런지 애정이 크다.

 

목표와 앞으로의 계획이 궁금하다

폰 케이스를 만들어 쓰고 있는데 만들어보고 싶은 게 너무 많아서 차근차근 준비해 보려고 한다. 몽구처럼 노농이의 친구들도 차례로 소개해 주고 싶다. 이모티콘, 인스타툰, 스티커 등 여러 가지를 만들어보고 일러스트페어에도 참가해 노농이를 알리는 게 목표다. 곳곳에서 노농이를 만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아이러브캐릭터 / 장진구 기자 master@ilovecharact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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