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옹이는 세상을 행복하게 만들기 위해 태어난 고양이 요정이다. 따스한 빛에서 탄생한 행복 요정 우옹이는 사람들을 위로하고 행복을 응원한다.
우옹이는 한 마리가 아니다. 사랑, 평화 등 순수한 마음이 원하는 대로 모습과 성격이 다른 우옹이가 하나씩 태어난다.
동심이 가득하고 마음이 따뜻한 이들은 저마다의 방식으로 사람들에게 즐거움을 선물하면서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힘을 모은다.
작가는 우연히 길에서 마주한 아기 고양이를 통해 상처를 치유한 경험을 떠올려 우옹이 캐릭터를 개발했다.
앙증맞고 사랑스러우면서도 포근하고 폭신한 느낌이 선사하는 따스함이 우옹이의 매력 포인트다.
우옹이는 2022년 KB국민카드 NFT-ExperT 캐릭터 공모전에서 대상과 인기상을 휩쓸며 단숨에 유망 캐릭터로 떠올랐다.
이후 카카오톡 이모티콘 시리즈 ‘오늘도 다정한 우옹이’ 로 팬덤을 키우면서 입지를 확실히 다졌다.
20∼30대 여성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우옹이는 이모티콘, 문구류, 피규어, 봉제류 등의 굿즈가 고루 사랑받는 만큼 키즈부터 40대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팬층을 보유하고 있다.
팬시 상품 개발·판매는 디자인 기획력과 유통력이 뛰어난 일정문구가, 피규어는 몰랑·잔망루피를 제작·유통하는 더피규어가 맡았다.
케이비젼은 작가와 손잡고 캐릭터 정체성에 맞춰 따스한 감성을 담은 브랜딩을 활발히 전개하며 10대 팬층의 유입을 늘리고 라이선싱 품목도 리방용품 등으로 확대해나갈 예정이다.
또 영국 온라인 숍 iD 게이밍(Gaming)에 입점해 마우스 패드와 데스크패드를 현지에서 생산·판매하고, 일본에 피규어에 이어 봉제 인형 출시를 준비하는 등 해외 시장 진출에도 속도를 낼 방침이다.
아이러브캐릭터 / 장진구 기자 master@ilovecharact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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