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국에서 K-디자인 문구를 향한 현지인들의 반응이 뜨겁다. 엠에스그룹은 4월 17일부터 사흘간 베이징의 핫플레이스로 떠오른 테마 쇼핑몰 BOM(봄)에서 ‘K-문구 페어(K-Stationery Fair)’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현지 유통 파트너사 아이플레이박스와 함께 진행한 이 행사는 국산 디자인 문구와 캐릭터 상품을 한데 모은 대규모 팝업스토어로 지난해 11월 난징에서 처음 열린 이후 두 번째다.

팝업에는 50여 개의 국산 브랜드가 참여해 다채로운 상품을 선보이며 K-디자인 문구의 매력을 한껏 뽐냈다.
행사 기간에는 마찌(Mmazzzzy), 냐냐온스튜디오, 더트프로젝트(Duitproject) 브랜드로 활동 중인 작가들의 사인회가 열렸고, SNS를 팔로우하거나 뽑기를 하면 경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이어졌다.

엠에스그룹은 “K-문구 페어는 국산 캐릭터 IP 및 브랜드가 현지 소비자와 직접 만나 소통하며 팬덤을 만들어가는 기회의 장”이라며 “참여사를 더 늘리고 규모도 키워 국산 브랜드의 중국 진출 통로로 발전시키겠다”고 전했다.

엠에스그룹 관계자는 “작년 첫 행사에 이어 이번에도 현지 젊은 층의 관심이 무척 뜨거웠다”며 “5월과 6월 상하이, 허페이에서 행사를 이어갈 예정인데 개최 횟수를 더 늘려 감각적인 디자인의 K-문구를 중국 전역에 알리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이러브캐릭터 / 장진구 기자 master@ilovecharact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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