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TITI 시험연구원(이하 코티티)은 1961년에 설립한 국내 최초의 섬유 시험 연구 기관이다.
대한방직협회 부설 방직시험검사소로 출범해 섬유 시험 분석 및 수출 검사 업무를 맡아온 코티티는 현재 섬유뿐 아니라 식품, 수질, 미세 플라스틱, 산업 소재 등 다양한 분야로 시험 분석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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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과천 신사옥 코티티 오로라 스퀘어 |
코티티는 유해 물질이나 미세 플라스틱 등 위해성을 분석해 제품의 안정성을 평가하고 우리나라 KC 인증부터 EN71, ASTM F963 등 국제 인증까지 각국의 법적 요구사항을 충족시키는 인증 업무를 전문으로 수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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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택 E-모빌리티센터 |
특히 유아용 섬유 제품, 완구, 학용품 등 만 13세 이하 어린이를 위한 물품(부분품·부속품 포함)에 대한 인증 업무를 맡고 있으며 완구·캐릭터 제조사와 협회·단체를 위한 교육과 KC 인증 관련 전문 상담도 진행한다.
코티티는 이러한 전문성을 인정받아 어린이 제품 안전 특별법, 전기용품 및 생활용품 안전관리법에 의한 안전인증기관 지정(국가기술표준원), 화장품·의약품·의약외품·식품·축산물 시험 기관 지정(식품의약품안전처)을 비롯해 생활 화학제품·살생물제(국립환경과학원), 공기청정기 효율 관리(산업통상자원부) 등 다양한 분야의 공인 검사 기관으로 지정됐다.
아울러 국내외 규격 시험에 관한 원스톱 서비스는 물론 제품 개발 초기 단계부터 글로벌 시장 진출까지의 전 과정을 지원하는 컨설팅, 소비재 제품 연구개발, 시험 분석, 품질검사, 교육 훈련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며 고객의 권익 증진과 기술 선도, 제품 품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코티티는 해외에도 진출해 글로벌 비즈니스 파트너로서의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중국·베트남·방글라데시 등 6개국, 12개 지역에 법인 및 사무소를 운영해 글로벌 종합 시험 인증 기관으로서의 입지를 다져가고 있다.
코티티는 최근 경기도 과천과 평택에 지은 신사옥 코티티 오로라 스퀘어와 E-모빌리티센터를 통해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코티티는 “산업 변화에 발맞춰 고부가가치를 창출하고 고객의 만족과 국내 산업 발전을 위해 끊임없이 발전과 성장을 도모하는 글로벌 종합 시험·검사 연구 기관으로 거듭나겠다”고 전했다.
아이러브캐릭터 / 장진구 기자 master@ilovecharact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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