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구리도시공사는 한국캐릭터협회, 한국캐릭터문화산업협회, 한국여성캐릭터협회, 캐릭터디자이너협회, 한국문화콘텐츠라이센싱협회, 한국캐릭터학회, 한국완구공업협동조합, 한국완구협회와 구리 테크노밸리 조성 및 입주 지원 등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구리도시공사와 이들 협회는 문화 콘텐츠 사업을 통한 지역 일자리 창출과 캐릭터산업 활성화를 위한 유기적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구리 테크노밸리 조성 사업의 성공적 수행을 위해 상호 노력키로 했다.
유동혁 구리도시공사 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첨단 문화산업 분야 기관들과 네트워크를 형성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며 “이를 계기로 4차 첨단산업 중심의 구리 테크노밸리가 성공적으로 조성될 수 있도록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구리도시공사는 첨단 문화산업 조성 관련 인프라 구축에 필요한 제휴·협력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예정이다.
구리시는 사노동 일대 e -커머스 물류단지 내 14만 5,000㎡ 부지에 4차 산업 기반의 첨단기술을 보유한 기업과 연구 시설을 위한 테크노밸리 조성을 추진하고 있다.
아이러브캐릭터 / 장진구 기자 master@ilovecharact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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