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 캐릭터] 게으른 물범, 이연제

캐릭터 / 장진구 기자 / 2024-04-24 15:00:47
New Character

뭍에 나온 물범은 게을러 보이지만 물속에서는 최대 시속 60km로 헤엄칠 수 있다. 물속에서의 빠른 헤엄을 위해 밖에서 게을리 시간을 보내는 물범처럼 우리에게도 그런 게으름의 시간이 필요하지 않을까. 작가는 바쁜 현대사회에서 게으름이 불필요한 시간이 아니라 내일을 더 잘 살아가기 위한 재충전의 시간으로 받아들여지길 바라는 마음으로 그림을 그린다. 인스타그램, 홈페이지, 오프라인 소품 숍, 일러스트 페어 등 활발한 온·오프라인 활동을 통해 자발적 게으름을 즐기는 어른이들을 찾아가고 있다. 작가는 자발적 게으름으로 심신의 건강을 챙길 줄 아는 멋진 어른이가 많아지고 그 힘으로 더 멋진 일상을 살아가는 사람이 늘길 바란다. “게으른 게 으른이다!”

 

  

 

  

 

  

 

 

아이러브캐릭터 / 장진구 기자 master@ilovecharact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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