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메이션 한국사 대모험이 초대형 에듀케이션 뮤지컬로 거듭난다. 단꿈아이는 역사 뮤지컬 영웅의 시간이 7월 27일부터 8월 11일까지 서울시 강남구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막을 올린다고 밝혔다.
뮤지컬은 애니메이션 한국사 대모험에서 가장 많은 사랑을 받는 이순신과 선덕여왕을 남녀 주인공 영웅으로 선정, 이들의 역사를 바꾸려는 X맨의 이야기를 흥미진진하게 보여준다.
또 풍성한 오케스트레이션에 국악과 경쾌한 타악기를 가미, 우리 색을 잃지 않으면서도 아이들이 좋아할 트렌디한 음악으로 오랫동안 기억에 남을 특별한 감동을 선사한다.
그리고 화려하고 역동적인 무대 퍼포먼스, 대규 결투신 등으로 강렬한 몰입감을 제공한다. 특히 설민석 강사가 특별 출연해 미니 역사 강의를 진행할 예정이어서 뮤지컬과 역사 강의를 한자리에서 즐기는 새로운 스타일로 꾸며진다.
단꿈아이는 “뮤지컬 특성에 맞는 탄탄한 구성으로 역사 속 인물을 실제로 만나고 삶의 지혜를 몸소 체험하는 시간을 선물할 것” 이라며 “아이와 부모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재밌고 유익한 뮤지컬이니 많은 관람 바란다” 고 전했다.
애니메이션 한국사 대모험은 학습 만화 최초로 종합 베스트셀러 1위에 올랐고 8년간 600만 부 이상이 팔린 설민석의 한국사 대모험을 원작으로 제작한 작품이다.
6∼10세를 타깃으로 한 역사 판타지물로 주인공 온달이 시간 여행을 떠나 세종대왕의 애민 정신, 이순신의 용기, 안중근의 애국심 등을 배우며 성장하는 이야기를 그렸다.
3월 30일부터 SBS에서 방송하는 한국사 대모험은 투니버스, 재능TV, 애니맥스, 브라보키즈, LG유플러스에서 인기리에 방영 중이며 케이블, IPTV, OTT에서도 볼 수 있다. 엑스오플레이는 스마트시계, AR카드, 피규어, 놀이북, 보드게임 등 다양한 상품을 6월에 출시할 예정이다.
아이러브캐릭터 / 장진구 기자 master@ilovecharact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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