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구유통 · IP 비즈니스 맡겨만 주세요 _ 위어컴퍼니

캐릭터 / 장진구 기자 / 2022-12-26 11:00:07
Licensee Company

 

위어컴퍼니(Weacompany)가 포켓몬스터 페이스 피규어를 성공적으로 론칭하며 완구유통 사업을 본격화했다.
위어컴퍼니는 포켓몬코리아와 상품화권 계약을 맺고 얼굴을 돌리면 표정이 4가지로 바뀌는 페이스 피규어 시리즈를 전국에 유통하고 있다. 이 제품은 편의점, 소품숍, 대형마트 등 온·오프라인에서 불티나게 팔려나가며 완구 판매순위 상위권에 올라 있다.
또 함께 유통하는 산리오와 친구들 캔디팝 랜덤 피규어, 초콜릿을 돌려봐 랜덤 피규어도 꾸준히 인기를 얻고 있다.
이에 조만간 포켓몬 페이스 피규어 시즌2를 비롯해 팽이완구인 포켓몬 스핀어택, 몰랑 페이스 피규어를 선보일 예정이다.
위어컴퍼니는 중국의 LDCX와 함께 현지 완구유통 사업도 전개한다. 애니메이션 제작 스튜디오와 완구 생산설비를 갖춘 LDCX는 중국 전역에 온·오프라인 유통 채널을 보유한 회사다.
또한 디즈니, 반다이 파워레인저, 고고다이노 등 IP 라이선싱 경험을 보유한 중국의 대형 완구기업 링동과 손잡고 국내 파트너사를 대상으로 투자, 협업, 사업제휴, 공동사업을 위한 다채로운 프로젝트를 기획·추진한다.

 

이와 함께 지난해 5월 방영 20주년을 맞은 SBS의 간판 프로그램 TV 동물농장의 IP를 활용한 라이선스 사업도 강화한다. TV 동물농장 프렌즈 캐릭터를 활용해 다양한 완구와 굿즈를 기획·디자인·제작·유통하고 인지도를 활용한 반려동물 관련 공간사업 통해 프랜차이즈 브랜드를 확고히 구축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F&B, 완구, 반려동물용품, 숙박 등 여러 반려동물 관련 산업을 연계한 종합 플랫폼도 론칭한다는 구상이다.
이상균 대표는 “위어컴퍼니는 헬로키티, 라바, 다이노코어, 아톰 등 유명 IP들의 국내외 사업을 총괄하며 쌓은 풍부한 노하우와 강력한 네트워크가 강점” 이라며 “IP, 브랜딩, 사업화, 마케팅 등 라이선스 사업 전 분야의 업무가 가능하니 파트너사들의 많은 관심 바란다” 고 전했다.

 

 

 

아이러브캐릭터 / 장진구 기자 master@ilovecharact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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