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GQ는 167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인기 스트리머 우왁굳과 협업해 네이버 OGQ마켓과 아프리카TV OGQ마켓에 이세계아이돌 스티커를 출시했다. 이세계아이돌은 우왁굳이 기획한 6인조 버추얼 걸그룹이다.
게임방송 스트리머인 우왁굳은 현재 OGQ에서 개인 IP를 활용한 스티커 외에 이를 따르는 고정 멤버 왁타버스의 스티커를 합해 총 45건을 판매 중이다. 이번에는 이세계아이돌 스티커까지 총 51건의 스티커를 발매했다.
OGQ는 지난해부터 많은 스트리머와 팬들이 즐겨 찾는 플랫폼이 됐다. 2023년 OGQ의 총 콘텐츠 판매 매출은 약 138억 7,773만 원으로 전기 대비 118% 성장했고 올 1분기에는 지난해 동기 대비 스트리머 입점 비중이 430% 이상 급증했다.
이승아 OGQ 리더는 “이세계아이돌처럼 더욱 다채로운 형태의 크리에이터와 IP를 영입할 예정이며 크리에이터들이 창작 활동을 넓힐 수 있도록 다양한 플랫폼과 사업 확장을 준비하고 있다” 며 “새롭게 유입되는 스트리머를 위해 패키지 및 크루 기능을 도입해 새로운 타입의 상품을 선보일 계획” 이라고 전했다.
네이버 OGQ마켓과 아프리카TV OGQ마켓에서는 2분기부터 새로운 크리에이터 및 스트리머를 맞이하기 위해 서비스를 개편하고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아이러브캐릭터 / 장진구 기자 master@ilovecharact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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