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 소개를 부탁한다
한국형 동양 판타지 콘텐츠를 개발하는 기업 화화의 대표를 맡고 있다. 캐나다에서 그래픽 디자인을 배워 로저스 미디어(Rogers Media)에서 아트 디렉터로 일하다가 우리의 독창적인 문화를 세계에 알리고 싶어 사업을 시작했다. 간판 브랜드 묘신계를 활용해 캐릭터, 출판물, 애니메이션 등 다양한 콘텐츠를 만들고 있다.
곽순영 제이크로스 대표에게 칭찬받은 소감은?
곽 대표님은 모든 분에게 워낙 다정다감하게 잘 대해주셔서 인기가 많은데 날 칭찬해주셨다니 깊이 감사드린다. 앞으로 더욱 열심히 잘해야겠다고 다짐하는 계기가 됐다.
개인적으로 생각하는 업계 현황과 바라는 점이 있다면?
나날이 발전하는 AI 기술에 크리에이터의 역할이 급변하고 있는 것 같다. 새로운 기술을 잘 활용해 더 많이 발전하는 창작자도 있겠지만 전반적으로는 점점 치열한 경쟁에 내몰리고 있는 게 확실해 보인다. 그렇지만 모든 창작자와 업계 종사자가 급변하는 세상을 비관적으로만 바라보기보다 변화에 적응하고 좋은 창작 활동을 이어나가길 기대한다.
다음 칭찬 대상은 누구인가?
케이비젼 김현경 대표님이다. 캐릭터 브랜드 매니징을 아주 잘하시고 여성 CEO여서 좋은 자극을 많이 받는다. 진심어린 조언을 아끼지 않고, 지치지 않고 적극적으로 열심히 활동하는 모습이 정말 존경스럽고 멋지다.
아이러브캐릭터 / 장진구 기자 master@ilovecharact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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