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릭터를 간략히 소개해달라
닥터 덤(Dr.Dumb)의 복수를 위해 태어난 더마이즈(dumeyes)는 멍청하고 무해한 액체괴물로 주변을 당혹스럽게 하기 일쑤다. 닥터 덤과 조수 코찌(Cozzi)는 더마이즈를 진짜 위험한 궁극의 괴물로 만들어 세상에 복수하기 위해 전 세계에 숨어 있는 전설 속 괴물 선배들(dumsters)을 찾아 모험을 떠난다.
기획 의도가 궁금하다
‘어른들을 위한 괴담 우화’라는 콘셉트가 더마이즈의 출발점이었다. 오랫동안 공포의 아이콘으로 소비된 괴물들은 사실 오해와 편견 속에 머물러 온 존재다. 더마이즈는 덤 패밀리의 여정을 통해 그들의 진짜 사연을 밝혀내고 보는 이와 함께 진짜 괴물이란 무엇인가라는 질문에 대한 답을 찾아가는 이야기다.
어떻게 알리고 있는가?
주로 인스타그램을 통해 더마이즈의 세계관과 캐릭터들의 이야기를 연재하고 있다. 덤스터즈의 사연을 담은 포스팅과 일러스트도 함께 선보이고 있다.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에서 굿즈를 판매하고 일러스트레이션페어 등 오프라인 행사에 참여해 대중과 직접 만나 브랜드와 세계관을 다양한 방식으로 소개하고 있다.
앞으로의 계획은 무엇인가?
다양한 기업과 협업해 트레이드 카드, 괴물 도감 등 더마이즈 세계관을 확장할 수 있는 상품을 만들 예정이다. 콘텐츠를 수집하고 체험할 수 있는 방식으로 더마이즈 브랜드를 발전시켜 나가겠다. 내년에 코엑스에서 열리는 K-일러스트레이션페어에 나갈 테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
아이러브캐릭터 / 장진구 기자 master@ilovecharact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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