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내 대표 콘텐츠 전문 전시회 2026 광주ACE Fair(에이스페어)가 9월 10일부터 13일까지 나흘간 광주광역시 서구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문화체육관광부, 광주광역시가 주최하는 에이스페어는 2006년 출범 이후 국내 콘텐츠 산업의 성장과 함께 발전해온 호남권 대표 콘텐츠 전시회로 방송·OTT, 애니메이션·캐릭터, 게임, XR, AI 등 K-콘텐츠 전 분야를 아우르는 글로벌 콘텐츠 비즈니스 플랫폼을 지향한다.

올해는 '하나의 콘텐츠, 무한한 세계로(One contents, Many world)'를 주제로 내걸고 국내외 바이어 230명을 초청해 30개국 400개사, 510개 부스 규모로 치를 예정이다.
올해 가장 주목할 전시는 새롭게 선보이는 '광주·전남 통합 애니메이션 특별관'이다. 광주·전남 지역의 애니메이션·캐릭터·웹툰·AI 콘텐츠 기업을 한데 모은 공동관으로, 주최 측은 지역 콘텐츠 산업의 경쟁력을 국내외에 알리고 실질적인 비즈니스 성과 창출을 지원할 계획이다.
비즈니스 프로그램도 한층 강화한다. 국내외 OTT 플랫폼과 콘텐츠 기업, 투자사(VC·AC)를 초청한 수출상담회와 투자유치 발표회를 통해 참가기업의 글로벌 진출과 투자 연계를 지원한다. 또한 공공기관과 콘텐츠 기업 간 협업을 위한 네트워킹 코너도 신설해 B2G 비즈니스 기회도 확대한다.

이와 함께 행사 기간에는 K-콘텐츠 아카데미 포럼, 라틴 K-방송콘텐츠 디시전 메이커스 포럼, 크리에이터 세미나, 라이브 드로잉 이벤트, 광주 국제 ACE 일러스트레이션페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동시에 막을 올려 대규모 콘텐츠 축제가 펼쳐진다.

에이스페어 측은 "광주·전남 통합 애니메이션 특별관을 비롯해 투자유치, 수출 상담, 글로벌 네트워킹 프로그램을 확대해 참가기업의 실질적인 성과 창출에 집중할 방침"이라며 "국내 콘텐츠 기업과 창작자들이 세계 시장으로 도약할 수 있는 대표 콘텐츠 비즈니스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전했다.
아이러브캐릭터 / 최인영 기자 aeiou@ilovecharact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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