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 다역 상황극으로 키즈 콘텐츠계 샛별로 떠오른 < 오마이비키 >

캐릭터 / 장진구 기자 / 2022-08-18 11:00:12
Creator

<오마이비키>는 아이들이 공감하는 놀이나 일상의 모습을 코믹하게 풀어낸 유튜브 채널이다. 1인 다역 상황극이 전하는 웃음과 재미가 폭넓은 인기를 얻으면서 구독자 38만 명, 누적 조회수 2억 6,000만 건을 돌파한 오마이비키는 키즈 콘텐츠계의 주목받는 샛별로 급부상했다.


 



오마이비키는 학교나 가정, 친구들 사이에서 일어날 법한 상황을 코믹하게 보여줌으로써 공감 메시지를 전달함과 동시에 학업에 지치거나 교우관계에서 상처를 입은 아이들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감정을 치유할 수 있도록 돕는다.
제작진은 “각기 다른 성향의 캐릭터들이 처한 여러 상황에 대처하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아이들에게 어떤 가치관을 갖고 행동하는 게 옳은가에 대해 알려주고자 했다” 고 설명했다.
또한 오마이비키는 주인공의 외국인 친구 스텔라가 말하는 장면으로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영어 문장을 익힐 수 있어 학교에서도 시청각교육 자료로 활용되고 있다고 한다.
특히 평소 채널 운영 수익금의 일부를 꾸준히 기부해온 크리에이터 오비키는 지난해 소아암, 백혈병에 걸린 어린이들을 돕기 위한 성금을 전달하는 등 보이지 않는 선행을 묵묵히 이어가며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고 있다.
이처럼 아이들을 위한 건강한 콘텐츠로 호평을 받은 오마이비키는 지난 6월부터 매주 화요일 오후 6시에 SBS 미디어넷이 운영하는 어린이 전문 채널 키즈맘에서 방영되면서 케이블, OTT 플랫폼 진출에 시동을 걸었다.
또한 TV 방영 여세를 몰아 7월 스티커와 떡메모지 등 문구류 출시를 시작으로 책, 완구 등 라이선싱 품목과 분야를 넓혀나갈 계획이다.
제작진은 “앞으로도 참신한 콘텐츠로 아이들에게 웃음과 행복을 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고 전했다.

 

 

 

 


아이러브캐릭터 / 장진구 기자 master@ilovecharact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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